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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겨울철 비만예방법 tip-빛창

 안녕하세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야외활동을 피하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겨울철 비만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여름보다 겨울에 비만이 될 확률이 높은데요, 계절이 비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요? 아무래도 겨울철은 여름에 비해 기초대사량이 10%정도 증가해서 에너지 섭취는 증가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활동량은 감소하게 되므로 살이 찌개 쉬운 계절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고지방 음식을 섭취할 기회도 늘고, 특히 연말에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송년회 탓에 음식 섭취가 과하게 증가할 수밖에 없죠.

언제나 든든하게 먹고 활동하는 것은 좋겠지만 지나치게 섭취하는 것은 비만의 지름길이 되겠죠?^^ 지금부터는 비만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고기 국물음식은 비만의 적이랍니다.

겨울철 보양식인 곰탕이나 갈비탕 등 고기 국물음식에는 동물성지방이 녹아 있는데, 한국의 탕 요리에는 동물성 단백질과 미네랄 등 좋은 성분이 많지만 복부 비만이나 지방간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음식이 아니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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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탄수화물, 과일은 적당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겨울에 간식으로 많이 드시는 고구마, 옥수수, 떡 등의 탄수화물은 자기 전에 먹으면 지방으로 저장되기 쉽다고 합니다. 물론 고구마는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는데, 자기 전에 먹는 것은 살찌는 지름길이 되겠지요?

마찬가지로 과일은 규칙적으로 매일 조금 섭취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많은 과일을 한꺼번에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과일 속의 당분인 과당은 보통 탄수화물보다 간의 지방으로 저장되기 쉽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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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비타민 D를 위해 야외활동을 하도록 합니다.

비타민D는 건강노화와 면역력 증강, 그리고 식욕조절에 이르기까지 미치는 영향력이 다양합니다.
 따라서 겨울철 낮에 햇볕을 쬐며 야외에서 하는 운동은 단지 운동에 의한 체지방 분해 효과 뿐 아니라 비타민 D의 공급을 통해 식욕조절 효과까지 덤으로 제공한답니다.^^

다시 말해, 비타민D의 부족은 결핍에 의한 증상이나 질병이 없더라도 불필요한 식욕증가를 가져와 체지방 축적을 유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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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단백질의 섭취를 하도록 합니다.

겨울은 급격한 기온의 저하로 인해 사람에 따라서는 환경적인 스트레스가 작용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스트레스도 비만의 원인이 되므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 음식으로는 대표적으로 콩이나 두부류, 꽁치, 갈치 등의 생선류와 더불어 닭고기를 이용해 되도록 저칼로리 고단백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이 외에도 야외에서의 운동을 마음먹기가 쉽지 않은 만큼 실내에서 할 수 있는 10분 정도의 간편 스트레칭 운동으로 날씬한 몸매를 위해 노력해보아요.^^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실내운동은 기구 없이 간단히 할 수 있는 ‘스탠드 스쿼트’인데요.
 발을 어깨 넓이로 팔자로 벌린 다음 팔은 앞으로 내밀어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포개고 천천히 무릎을 굽혀 몸을 아래로 낮추는 운동이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스쿼트 자세


 이는 기본적으로 하체운동이지만 전신에 모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하체 비만을 개선하고 몸매를 전체적으로 잡아주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우리 모두 남은 겨울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노력해보아요^^

대학생 블로거기자단 천민주(@model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