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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옛 철도의 추억이 '푸른꿈'을 꾸다. 광주 푸른길공원 29일 금요일에 '푸른길 근린 공원' 이 광주역에서 조대정문까지 개방되었습니다. 날씨는 쌀쌀했지만 하늘은 푸르르고 햇살도 좋은하루 였습니다. ▲ 태양의 광장 이번 푸른길 공원 조성으로 인해... 우리 광주가 대구 다음으로 '숲의도시' 2위로 올라섰다고 하더군요. ▲철로 조형물 철로 위를 양팔을 벌려 중심을 잡아가면서 걸어본 적 없나요? ㅎㅎ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 칠 수 없듯이, 본능적(?)으로 짧은 철도위를 걸어 보았습니다.*^^* ▲'철도' 였을 때 _ 산수 굴다리 부근 VS ▲'푸른길' 조성후_ '단풍나무 길' 푸른길을 따라 주욱 걷다보면 조그만한 터널 안에 광주역의 역사와 철길 등의 예전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길은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길었습니다..ㅠㅠ 다리가 아플 때 쯤 마다... 더보기
9월 22일은 BMW의 날! 매년 9월 22일은 '세계 차 없는 날'입니다. 일명 B.M.W의 날! 환경을 생각해 하루쯤 승용차 대신 버스/바이클, 메트로(지하철), 워킹을 실천하자는 것입니다. 처음엔 1997년 프랑스 한 작은 항구도시 라로쉐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캠페인이었지만, 2001년부터 '세계 차 없는 날'로 확대되어 전세계40여개국 2천1백여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광주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Car-Free 선언"을 추진해 자전거, 도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9월 22일 차 없이 하루를 보내겠다고 참여의사를 밝힌 시민에게는 추첨해서 상품도 지급하고요. 9월 21일까지 참여자는 총 1천2백8여명이더군요. 이산화탄소량을 계산하면 5천5백kg 정도를 줄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