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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사

광주 무등산 무돌길 산행후기 각화중~충장사 (빛창 대학생 블로거 기자단) 2010년10월10일 10시 30분 무등산사랑 가을 범 시민축제가 각화중과 무돌길 1~4길일원에서 열렸다 지난 10월2일 1차 제11~13길개방에 이어 오늘은 2차 개방축제 기념행사이다.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무등산 자락 무돌길 행사장에는 많은 가족단위의 참가자와 다문화가족의 참가도 있었다. 광주문화방송이 구간별 현장의 곳곳에서 개방행사의 진행에 생생한 현장중계와 함께 간단한 공연도 있어서 오늘 행사 구간에는 축제의 열기가 대단했었다.. 각화 중에서 간단한 행사를 마친 각 조로 짜인 참여자들은 각화시화마을를 지나 걷기 시작5분여 거리에 각화저수지에 도착한다. 저수지 가장자리 오솔길에는 살랑거리는 가을바람에 코스모스가 한들거리고 무돌길 등산로에는 가족단위의 참가들이 원색의 물결을 이루며 개방행사 축제의 행렬.. 더보기
무등산 옛길 제3구간 탐방산행 2010.08.05 요즘은 밖이나 집이나 밤 낯가릴 것 없이 열대야성 기후로 냉방기를 사용하지 않고는 집중력이 없어 업무 능률은 떨어지고 일손이 잡히지 않는다. 늘 그래서 여유의 일정이 있을 때 에는 선택한 것이 바로 산행이다. 산행에 취미가 없는 분들은 그 뜻을 알 수 없을 것이다. 폭염 속에 등산이라니 그러나 산에는 폭염이라고는 없다. 숲 우거진 등산로에는 시원한 그늘 속에서 걷는다. 계곡의 물소리와, 새소리, 매미와 풀벌레 소리까지 자연에서 나오는 연주곡은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해결사 이자 안식처이기도 하다. ★ 사진을 클릭해서 보시면 더 좋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 ^ 지난번 무등산 옛길 1구간에 이어 오늘은 7월24일 개방한 3구간이다. 3구간은 장원삼거리~덕봉~충장사~가.. 더보기
무등산 옛길 제1구간 탐방산행 ★ 사진은 클릭해서 봐주세요! 무등산 옛길 1,구간의 탐방을 출사와 함께 병행하기 위해 오늘은 무등산 찾았다. 이 옛길 1,2구간은 09,5월과 2구간은 10월에 오랜 공사 끝에 개방을 했으나 1구간은 아직 가보지 않아 오늘 이 길을 탐방하기로 했다. 1구간 산수동~원효사의 옛길의 시작은 산수동무등 파크 버스승강에 바로 앞에서 시작된다. 도심에서 1100m 높이의 무등산을 걸어서 가는 길이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산수동 자연부락의 좁은 골목길 입구에 무등산 옛길이라는 작은 표지판을 따라 이어진다. 현장에 와보니 지난해에 개방했던 2구간과 비교가 된다. 2구간인 원효사~서석대, 등산길을 넓게 조성했으나 1구간은 옛길 그대로의 오솔길에 표지판 만 붙어 있었다. 옛 문화와 정취를 살리기 위해서 길을 넓히지 않.. 더보기
무등산 옛길 3구간을 다녀와서... 무등산 옛길이 1.2구간에 이어 3구간이 개방되었다는 소식에, 주말에 3구간을 가기로 했습니다. 무등산 옛길 1, 2구간은 지난해 5월과 10월 각각 개방되었는데, 나름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재미있는 길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습니다. 이번 무등산 옛길 3구간은 나무꾼길과 역사길로 크게 나뉘어졌습니다, 나무꾼길은 신양파크 3거리∼장원정∼4수원지∼덕봉∼충장사로 이어지는 구간이고, 역사길은 충장사∼풍암정∼호수생태원∼환벽당(가사문화권)으로 가는 길입니다.(각각 2시간-5.5m /3시간-8km) 토요일인 관계로 일찍 안과에 갔다오다보니 장원삼거리부터 시작하기에는 시간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일단, 4수원지부터 걷기로 했습니다. (늦게 출발한 탓에 4수원지부터 시작하면 오늘 일정에 무리가 없을것으로 .. 더보기
전설따라 이야기6 . 충장사 이치장군대 전설따라 이야기6 . 충장사 이치장군대 무등산 자락 북쪽에 위치한 충장사가 자리 잡은 고개를 배재 또는 이치라 부른다 여기에 덕령의 집안 대대로 묘 13기가 있는데 중심에 있는 묘가 장군묘라 덕령과 같은 명장이 태어났다. 덕령의 고조문손이 이곳에 살 때 한 젊은이가 찾아와 머슴 살 것을 자원했다. 이 젊은이가 밤이면 몰래 집을 나가 밤늦게 돌아오기가 일쑤라 문손이 의심이 나서 그의 뒤를 밟았다 이 머슴이 성안을 벗어나 배재에 오르더니 근처를 둘러보며 명지가 틀림없다고 중얼거리다 집으로 돌아왔다. 이튿날 머슴이 달걀 하나를 꾸어 달라 청하니 달걀을 내어주고 문손은 다시 뒤를 밟아 보았다 어제 그 자리로 간 머슴은 달걀을 파묻고 한참을 귀에 대어보고는 그 자리를 돌로 표시해 두고 내려갔다 며칠이 지나자 머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