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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통시장

광주 대인예술야시장 별장 올핸 1월부터 전통시장과 예술의 만남으로 지난해 전국을 뜨겁게 달군 대인예술야시장 ‘별장’이 올해는 1월부터 열린다.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1월의 ‘별장’은 겨울철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상주예술가와 셀러, 상인 200여 팀이 참여한다. 게릴라 공연도 지난해 열기를 더해갈 것으로 보인다. 화가 박문종의 퍼포먼스, 최근 비꼬을대중문화발전연구소가 선정한 광주의 ‘인디 여신’으로 등극한 ‘라떼양(인디밴드 우물안 개구리 보컬)’과 더불어 색깔 있는 인디밴드 공연이 준비돼 시장 구석구석에서 예술야시장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인예술야시장’을 중심으로 작가 레지던스, 세시봉(歲時․bon), 메이커스 스튜디오(2기), 아트상품 창작워크숍, 한평갤러리 등 상인과 예술가, 메이.. 더보기
[광주의 4대 전통시장] 광주시장탐방 (대인시장·양동시장·말바우시장·송정시장) 광주에는 유명한 전통시장들이 있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 양동시장을 원산지 표시 우수 전통시장에 선정하기도 했는데요. 광주의 4대 전통시장이라고 불리는 대인시장, 양동시장, 말바우시장, 송정시장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실 까요? 1. 대인시장 대인시장은 1973년 이후 현재 300여개의 상점이 입점해 있는 광주 대표 전통시장이랍니다. 교통의 중심지에 있어 광주의 첫 관문으로 통하기도 하였으며 폐백과 제사음식을 비롯해서 농·수·축산물 이 유통되는 종합시장입니다. 천원거리, 대인예술의 거리, 맛집 국밥거리, 대인 명물거리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답니다. 대인 예술거리에서 열리는 야시장은 예술과 시장, 시민이 소통하는 문화장터의 역할을 하며 6월~11월 매월 둘째주 금~토요일 .. 더보기
[광주전통시장/광주팥죽맛집] 전통과 문화가 있는 그 곳, 광주 말바우시장 광주광역시에는 광주를 대표하는 시장 중 말바우시장이 있답니다. 말바우시장은 김덕령장군이 말을 훈련할 때 말이 도착한 장소로 말이 어찌나 힘껏 바위위로 발굽을 내 디뎠던지 바위가 말 발굽 모양으로 움푹 패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그 당시 말 발자국이 찍힌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를 말바위라고 불렀으며 주변에 시장이 형성되면서 말바우시장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또 하나 도시개발로 동문로가 확장되기 오래전부터 이 부근에서 거주해 오신 분들의 전해 내려오던 말에 의하면 지금의 통일로약국 앞 부근에 마치 말처럼 생긴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를 일컬어 말바위라고 불렀으며, 주변에 차츰 시장이 형성되면서 말바우시장이라고 불리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1960년대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하여 90년부터 본격적.. 더보기
말바우시장 맛집, 매일팥죽 팥죽을 겨울에만 드시는 분 계실까요? 여름에 먹어도 맛있는 팥죽을 겨울에만 먹는다는 건 팥죽에게 미안한 일같아요 :)가끔은 시장에서 먹는 팥죽이 그리워질 때가 있는데요. 말바우시장에서 유명하다는 '매일팥죽'에 다녀왔습니다 ^^ 말바우시장에는 몇번은 TV에서 봤을 정도로 팥죽이 유명한데요.그래서인지 작지만 팥죽 골목이라고 불리우는 길도 있습니다. 굳이 장날에 가지 않더라도 팥죽집은 상시 운영 중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매일팥죽은팥죽뿐만 아니라 여름별미인 콩국수도 팔고 있었습니다.팥죽도 국산팥으로 만드는데, 콩국수 또한 국산콩으로 만들어서 콩물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 동지팥죽에 들어가는 동지알도 팔고 있구요 ^^ 동지알 만드는 것도 굉장히 힘든 작업인데, 이렇게 사서 쓰면 편할 것 같다는.. 더보기
광주 대표 시장, 말바우 시장 광주에는 전통시장이 몇 개 있습니다.양동시장, 대인시장, 말바우시장, 송정시장 등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광주 대표 시장인 말바우 시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말바우 시장의 이름이 말바우가 된 이유에 대한 유래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김덕령장군이 말을 훈련할 때 말이 도착한 장소로 말이 힘껏 바위 위로 발굽을 내 디뎌서 바위가 말 발굽 모양으로 움푹 패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 당시 말 발자국이 찍힌 바위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도로가 확장되면서 없어졌어요. 그 바위를 말바위, 전라도 말로 말바우라고 불렀고 그 주변에 시장이 형성되면서 말바우 시장이라고 자연스럽게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번째 유래는 도시개발로 동문로가 확장되기 오래전부터 이 부근에서 거주해 오신 분들의 전해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