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키자! [건강걷기대회]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주의 멋진 대회였던 건강걷기대회를 다녀왔습니다. 저의 경우엔, 봉사활동으로
통해서 참여하게 되었던 활동입니다.
광주에 이러한 행사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우연히 알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고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이번 17회 행사에 참여해본 후, 광주광역시 여러분들에게 ‘이런한 활동도 있구나’를 알려드리기 위해서
왔습니다.
제 17회 시,도민 가족사랑 ‘건강걷기대회’는 풍암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활동이고, 공원에서부터 시작해서 약 5km을 걸었던 행사였습니다.
주말에 가볍게 참여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제가 추천을 드리는 이유는 풍암저수지와 공원의 주변을 걸면서 보는 전경이 아주 아름답고 장관이기 때문입니다.

 

걷기대회가 열리는 풍암생활체육공원

이곳에서 걷기대회가 열리고 시작하는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막상 시작하려니 많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청년봉사단의 일원으로서 참여한 행사입니다.
‘자원봉사홍보캠페인’ 이라는 주제로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뜻있고 좋은 체험이었습니다.
위에 깃발 사진처럼 ‘빛고을 남도 볼런투어’도 있다고 합니다.
볼런투어 연계 광주행사는 세계청년축제, 총장축제, 김치축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니 하나씩
참여해보세요!
저도 오늘 이후 꾸준히 참여해볼 생각입니다.

 

건강걷기대회 행사장

 약 3000여명이 참여한 행사였습니다... 여러 단체들이 모이기도 하고, 개인적인 참가자분들도 있었답니다.
이번 대회는 식순에 따라 개회식과 축하 인사 등 개최식이 열렸습니다.
옆 부스에는 생수와 팝콘등 간식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팝콘부스 주변에는 어린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저는 조용히 생수를 얻었습니다^^

 

이곳이 걷기대회의 시작점이라고 부르는 출발점입니다.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고 드디어 기다리던 출발 신호와 함께 사람들이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도 걷기 대회의 난타퍼포먼스와 함께 아장아장 걸어가 보았습니다.

 

풍암저수지로 향하는 길, 많은 참가자들이기에 줄이 끊기지 않고 계속 걷고 있었습니다.

 

풍암저수지

걷기대회의 코스는 풍암저수지를 한 바퀴 크게 지나는 것이었습니다.
평소엔 가고 싶어도 막상 갈려니 많이 망설인 풍암저수지였는데 이번 걷기대회덕분에 좋은 날 풍암저수지를 구경을 하였습니다.

 

걷는 중에 철쭉이들이 활짝 폈습니다.
저절로 발길이 멈추는 아주 아르다운 꽃들이였습니다.
풍암저수지를 한 바퀴 쭉 돌고 계속해서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이어가다 보니 처음 저희가 출발하였던 곳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저는 걷기대회로 우연히 나갔지만 이 코스를 가끔 다니려고요!
여러분들도 날시 좋은 주말같은 날에 나오셔서 풍암 저수지를 한 바퀴 도시는 게 어떻신가요?
진짜 기분좋고 묵혀왔던 피로가 싹 날아가는 체험을 하실겁니다.
좋은 날씨와 좋은 장소가 있으니 얼른 나오셔서 같이 걸어보는게 어떨까요? 이번 주말 풍암저수지 산책로로 떠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