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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돌아온...2010광주비엔날레(만인보_10,000 LIVES) ~*^^*


 2010광주비엔날레  (만인보_10,000 LIVES)




8회 2010광주비엔날레(만인보_10,000LIVES)
사람과 이미지들의 관계, 또는 이미지와 사람들의 관계에 대해 폭넓은 탐구작업으로 이뤄진다.

참여작품은 20세기 초반부터 현재까지 작품활동을 한 30여 개국 120여명의 작가 들의
작품들로 구성되며, 특별히 이번 광주비엔날레를 위해 제작된 신작들도 포함돼 있다

광주비엔날레 마시밀리아노 지오니(이탈리아) 예술총감독
29일 오전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참여작가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매일 수 백만 개의 이미지들이 생산되고 소비되는 이미지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다”
"2010광주비엔날레는 다양한 시각예술 작품들을 통해 이미지들로
얽혀진 사람들간의 관계를 고찰할 것”

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
전시는 이미지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표현해낸 예술작품과 문화 창작품들로 구성되어
전시 자체가 하나의 임시박물관 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2010광주비엔날레(만인보_10,000 LIVES)



여작가 전시개요

  2010년 9월 3일 – 11월 7일

프레스오픈 2010년 9월 2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www.10000lives.org
/ www.gb.or.kr


△ 2010 광주비엔날레_작가발표 기자회견

이번 광주비엔날레를 위해 특별히 출품된 신작들도 있다.
한국의 작가 집단 안경점(Eye Glass Shop)
 246일 동안 삶을 시간 순으로 기록한 시각적 일기를 소개.

야쿱 지올코우스키(Jakub Ziolkowski)는 조지 바탈리의 눈의 이야기(Story of the Eye)로부터
영감을 얻은 60여 개의 스케치 모음을 통해 보는 행위에 함축되어 있는
관음적이고 에로틱한  긴장을 보여줌.

앨리스 콕(Alice Kok))은 자신의 비디오를 통해서 경계를 넘어서는
사람들의 재결합이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한편,
아터 즈미브스키(Artur Zmiejwski)는 시각 장애인들이 바라본 세상을
그림으로 그리는 내용의 새로운 영상을 최초로 소개.

최종 참여작가 및 프로젝트 명단은 오는 8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미리 엿보기





△ Thomas_Bayrle 作




△ Morton_Bartlett 作

2년에 한번씩 열리는 광주 비엔날레..
매회마다 의지로.. 타의로... 참여했었는데...
저번회(7회)는 안타깝게 바쁘다는(?) 이유로..ㅋㅋ 참석을 하지 못한것이
끝내 좀 아쉽더군요.
(ㅋㅋ 서울 올라갔다가 저만 바쁜일이 있어서 혼자내려오고 친구들이 저빼고
샤갈전 보러갔을 때의 그런 느낌 이랄까...ㅎㅎ)

9월이면... 앞으로 2개월 정도 더 남았네요.
이번에는 꼭 참여해서 아쉬움을 남기지 않을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