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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복지]광주시, 8일 유스퀘어에서 ‘보라데이 캠페인’ 열어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의 열쇠”
- 광주시, 8일 유스퀘어에서 ‘보라데이 캠페인’ 열어

광주광역시는 8일 ‘가정폭력 예방의 날’인 ‘보라데이’를 맞아 광천동 유스퀘어 일대에서 30개 단체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관심을 갖고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여성긴급전화1366광주센터, 5개 구청, 광주지방경찰청 및 광주여성의전화, 여성민우회 등 가정폭력․성폭력 관련기관, 아동보호․노인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한 이날 행사에서는 폭력예방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한 후 참가자들은 보라데이 폭력예방 메시지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가두행진을 했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정한 매월 8일 ‘보라데이’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라는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날입니다.

 

황인숙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보라데이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웃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폭력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주광역시를 만들도록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