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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광주U대회] 2015하계U대회 경찰전담반 발대식

 

 

 

 52910시,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강신명 경찰청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지역 기관 단체장과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전담경비단발대식이열렸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광주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출발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로 미래로 열리는 광주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되어야 하다고 강조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U 대회 기간 안전경비 활동의 핵심은 대테러대책으로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이고, 결코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며 특히 북한선수단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게 하는 등 분야별 세심한 준비를 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의장대 시범 / 윤장현 시장 / 강신명 경찰청장 / 검문검색 / 테러범 체포 / 테러진압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탐지견 폭발물 발견 시범 / 테러대비 침투 고공낙하 시범 / 특공단 테러진압 시범 / 테러범 체포

 

 발대식에 이어 대테러 시범훈련을 선보이며 테러에 대비, 훈련된 광주 경찰특공대의 인질 범 폭탄테러진압에 대한 시범이 있었다. 폭발물 탐지 및 처리훈련에는 탐지견을 직접 투입, 폭발물 의심물체를 발견하는 시범을 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체육관 천장에서 외줄을 타고 하강하여 건물 내 억류 인질 구출시범 및 테러범 제압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실감나는 시범이 있었다.

▲ 왼쪽부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 이낙연 전남도지사 / 송하진 전북도지사

 

 U 대회 기간에는 광주 경찰특공대가 대테러에 대한 신속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동임무로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등 주요시설에 요원들이 배치되어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광주경찰청은 U대회에 대비하여 대회개막 15일전 부터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 연인원 119천 명의 대규모 경찰력을 배치하는 한편, 선수촌 내 경찰서비스센터를 개설 하여 범죄는 물론 대테러에 대한 대비에 빈틈없이 경계하도록 하고, 교통관리 전담반을 구성하여 교통난 해소에 차질 없이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2015 광주하계U대회는 광주광역시 지역사회에서 세계올림픽경기 다음으로 큰 규모의 행사로 개최된다. 광주광역시에서는 민과 관이 공감과 공존의 한마음으로, 시민들 역시 각 전문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행사기간동안 활동해주실 봉사자님께 감사하며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 스포츠행사는 이념을 초월한 지구촌의 축제이다나눔과 배려의 광주정신으로 172개국 2만 여명의 참가자가 예향도시 광주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모두가 조력하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