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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제1회 광주평화음악제 개최(빛고을시민문화관, 사직공원 일원)

 

‘평화, 멈출 수 없는 노래’
제1회 광주평화음악제 개최
- 오는 26~30일, 빛고을시민문화관, 사직공원 일원서 진행
(문화예술진흥과, 613-3480)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음악을 통해 ‘평화’를 전하는 ‘제1회 광주평화음악제’가 열린다.


이번 음악제는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평화를 주제로 마련한 첫 음악행사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빛고을시민문화관과 사직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음악제는 ‘평화, 멈출 수 없는 노래’를 주제로 가수, 시인, 성악가, 국악인, 작곡가, 화가 등이 참가해 사람과 사람, 자연과 인간, 물질과 인간이라는 관계 속에서 상생하지 못하고 경쟁으로 내몰리는 이 시대 한줄기 빛을 선물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개막초청공연으로 ‘멈추지 않으리, 평화의 노래를...’를 제목으로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열리고, 둘째 날에는 국악공연 ‘평화 빚는 가락’이 열린다. 셋째 날 공연은 동요작곡가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의 평화에 대한 창작곡 발표 무대로 꾸려진다. 넷째 날 사직공원 음악의 거리 라이브카페에서 열리는 프린지 공연에 이어 다섯째 날에는 평화를 담은 창작곡 무대로 폐막공연이 진행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음악제에서 만들어지고 불려진 평화의 노래가 광주와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 평화의 메시지로 퍼져 나가 꿈과 희망을 전하며 세계적 평화의 축제로 발전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더욱 빛내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함께 나누고 싶은 책 한권을 기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