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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강운태 시장, 지역국회의원과 국비확보 등 공조체제 본격 가동-광주랑

강운태 시장, 지역국회의원과 국비확보 등 공조체제 본격 가동
  - 4일 국회에서 2013년도 국비확보, 태풍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태풍피해 지원 등 정책간담회 개최
(창조도시정책기획관실, 613-2320)








강운태 광주시장이 주말 휴일을 잊은 채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피해복구를 위해 여념이 없는 가운데에서도 4일(화) 오전8시에는 국회에서 장병완, 강기정, 김동철, 이용섭, 임내현, 박혜자, 오병윤의원 등 지역국회의원들과 함께 2013년 국비확보와 태풍피해 지원대책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정부정책적사업과 지역현안사업의 예산을 최종 심의․확정하는 시점에서 광주시가 요청한 국비지원 요청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국비확보 방안을 협의하고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강운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광주시가 요청한 지역현안사업 중 기획재정부에서 미반영 되었거나 일부 반영된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의 당위성과 타당성, 중앙부처 의견과 심의동향을 설명하면서 지역 국회의원별 상임위 및 지역구 사업들에 보다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장병완 민주통합당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광주시에서 요청한 지역현안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상임위별로 노력해 최대한 많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광주시가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협조 요청한 사업은 총 37건 1조5,447억원이며, 이 가운데 신규요청 사업은 ‘동북아 상품 거래소 설립(20억원)’ 등 17건 1,105억원이며, 증액 요청 사업으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793억원→1,610억원)’ 등 20건 1조4,342억원이다.







< 국비지원요청 주요사업 : 37건 15,447억원 >
<신규 요청 사업> 
 ▪ 동북아상품거래소 광주설립               20억원
 ▪ led 융합산업 허브 기반구축             60억원
 ▪ 도시철도 2호선 건설                        30억원
 ▪ 2015하계u대회 경기장 주변 녹화사업 10억원
 ▪ 미래형 치과산업 벨트 구축사업         163억원 등 



<증액 요청 사업> 
 ▪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건립                 793억원→1,610억원
 ▪ ct연구 기반구축                             30억원→100억원
 ▪ 광주 이노비즈센터 건립                    58억원→100억원
 ▪ 연구-생산 복합형 광주 r&d특구 육성 88억원→340억원
 ▪ 진곡산단 진입도로 건설                    241억원→400억원 등


한편, 강 시장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광주시가 443억원의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재정이 열악한 우리시 힘으로는 지방비 부담에 한계가 있으므로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광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복구에 따른 실질적인 재해보상을 위해서 비닐하우스 파손 피해에 대한 지원 산정단가 현실화, 국고 지원비율 상향, 복구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비닐 파열의 경우 50%지원, 비닐하우스 내 피해 농작물(고추, 애호박 등)에 대한 보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관련 규정이 개정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지역국회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태풍피해 복구지원,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안 편성․ 확정과 국회 예산안 심의․확정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튼튼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