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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노인 요양원 봉사 후기 (광주해피라이프 정신재활 회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어르신들과 첫 만남 인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어르신들과 함께 바느질 리스 만들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어르신들과 함께 바느질 리스 만들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어르신들과 함께 바느질 리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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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3일14시 정신질환의 어려움으로 재활 및 사회복귀서비스를 받고 있는 정신장애 재활시설인 광주해피라이프 회원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노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현장 광주광역시 신안동에 있는 효경실버빌 노인 요양원을 함께 방문했습니다. 어르신들이 계시는 요양원에 나눔의 시간을 갖고자 왔습니다.   

  옛 말에 내 코도 석자라는 말도 있는데 이렇게 나의 어려움도 잠시 잊고 오늘은 나의 부모요, 할아버지, 할머니 같은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오늘 어르신들과 함께 할 프로그램은 바느질 리스 만들기이다. 한정된 공간에서 자칫 무료한 생활에 정신적 공황의 시간을 줄여주고 삶에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옛날 아니 바로 수년전이 란 표현이 더 맞겠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어르신들과 함께 바느질 리스 만들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어르신들과 함께 바느질 리스 만들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어르신들과 함께 바느질 리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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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의 기억력을 되살리면서 리스 만들기에 바느질하기에 집중하신 어르신들 예쁜 하트를 만드는 시간입니다. 바느질을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하시는 어른신들 너무나도 진지한 시간이었습니다. 저 바느질을 하시면서 무엇을 생각하고 계실까? 그리고 기억은 나실까? 어렵기만 했던 그 옛날 자식들의 구멍 난 양말을 꿰매서 신겨주시던 그 생각은 나실까? 달대로 달아 헤진 바지무릎 조각천 대어 꿰매 주시던 일 그 어렵고 힘든 삶을 살 으셨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당신은 그렇게 어려운 시대의 삶을 보냈습니다. 세상은 살만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건강하시여 오래 오래 우리 모두 함께 하시게요 저희 후세 들은 좋은 세상에 태어나 부를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의 만남이지만 어르신들 모두 즐거워했습니다. 오늘 봉사의 시간은 자신에게도 나이가 듬에 따라 노 후에 생활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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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광주해피라이프 회원과 관계자

 

 

  나이 먹는 일은 자연에 섭리요, 생명체로 태어난 모든 것들이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여 겸허히 수용하는 것입니다. 노후의 실버로 가는 길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입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광주해피라이프 회원님들 자신의 어려움도 있는데 동병상련(同病相憐)이라 할까요. 어려움을 나눔으로 줄여 줄 수 있는 짧은 만남이지만 아름다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도움을 주게 되어  흐뭇하고 받아서 즐거운 요양원 봉사, 오늘 나눔을 함께하신 시설의 어르신, 진행해주신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 만남을 기약합니다.
감사합니다. ^^*


봉사동영상

대상 : 효경실버빌 요양양원
광주 북구 신안동 501-7번지
전화번호 062-511-3338관련번호 관련번호062-511-3301(팩스)

봉사참가 :광주해피라이프 정신재활회원(정신장애인 복지시설, 직업재활)
홈페이지 : www.gjw.or.kr/kjhappylife/ 502-834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1동 127번지 2F
TEL 062-364-7473 , FAX 062-364-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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