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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다방

궁 갤러리에서 만나는 '계속 만나' 전 예술의 거리에서 만나는 예술 전시 한마당, 궁갤러리에 다녀왔습니다."계속 만나" 전인데요 Michael Anthony Simon과 7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작품 전시입니다. 7명은 광주에 거주하는 김은하, 문주연, 정난, 정애선, 정현경, Matt Normand, Susan Janvrin 입니다. 이번 전시는 지금의 만남을 유지하고 다음의 만남에 대한 기대가 내포되어 있으며 이것은 또한 자연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에는 7명의 사람들이 작가의 작업에 함께 하게 된 것입니다. 비밀의 화원을 연상케하는 그의 작업실에서 참여자 7명과 함께 캔버스가 될 식물을 직접 고르고 손가락을 이용하여 식물의 잎사귀에 그림을 그리는 형식으로 작품 제작이 이루어졌습니다. 화분에 글씨가.. 더보기
예술의 거리 문화우물 발굴 전-궁다방 궁갤러리에서 만나는 creators! 예술의 거리에는 궁다방이라고 하는 조금 재미난 곳이 있습니다. '궁다방'은 예술가들의 창작과 전시, 판매를 위한 공간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네트워크 공간입니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 거리의 주인공들이라고 할 수 있는 창작자들을 조명하는 전시라고 합니다.3명의 창작자인 신호윤, 이재덕, 이호동 작가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전시는 9월 28일까지 계속 됩니다. 심호윤 작가는 종이로 표현하는 작가인데요.작가는 종이야 말로 사회구조를 설명할 수 있는 최적의 재료라고 합니다.종이의 양면성은 사회의 이분법적 구조를 보여주는 좋은 매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재덕 작가는 삶을 살아가면서 완벽한 인간이 되고 싶었지만, 완벽한 인간은 될 수 없음을 알았을 때 마음의 균형을 잃고 힘.. 더보기
예술의 거리 궁다방 기획 전시 '중국에 간 예술검객' 광주에는 예술의 거리라는 곳이 있는데요. 마치 서울의 인사동처럼 옛 물건과 화방이 줄지어 있는 곳입니다.대인예술시장과도 가깝고 충장로와도 가까워서 함께 여행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예술의 거리에는 궁다방이라는 곳이 있습니다.그런데 요즘에는 잘 보이지 않는 다방이 갤러리로도 활용되어 전시공간으로 변모했습니다. 다방에서 하는 전시 궁금하지 않으세요? ^^ 지난 달에는 궁다방, 궁갤러리에서 무인마켓이 열렸는데요.이번 달에는 중국에 간 예술검객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궁다방자체도 궁금한데, 중국에 간 예술검객이라니 제목부터 궁금해졌습니다. ^^ 왜 중국에 간 예술검객이라는 제목이 붙었는지는 안에 들어가서 알게되었습니다. 이 전시는 미술을 사랑하는 젊은 작가 여섯명이 중국에 가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작품으로 표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