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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08년 광주국제 실버박람회 - 2편 2008 광주국제실버박람회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만나실수 있어요. 건강관리 체크도 하시고 상담도 받아 보실수 있는 기회입니다. 치아 검진을 무료로 받으실수 있는 장소네요. 방명록을 기록하신 후 접수를 하시면 간단한 진료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강을 체크해 보기위해 상담과 검진을 받아 봅니다. 찾아 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단 한번의 소홀함도 없이 정성을 다해 치료도 해주시네요.^^ 이마에 송글송글 맺혀가는 땀방울이 보이시나요? 이동목욕 차량입니다. 파랑색의 디자인이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이동하는데 편리해 보이는 실버용품들이네요. 밋밋해 보이는 지팡이에 디자인을 입히니 멋스러워 보입니다. 이분들이 계시기에 따스함이 전해지는듯 합니다. 내일까지 한다고 하니깐 한번 들려보세요~ 자세한 사항은.. 더보기
2008년 광주국제 실버박람회 - 1편 광주국제실버박람회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어 만나보실수 있게 되었네요. 부드러운 조명아래서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는 안내자의 안내로 등록을 마쳐보며 걸음을 재촉해 봅니다. 실버주택, 실버요양서비스, 실버용품 및 차량, 실버금융, 실버의료 및 기기, 실버여가 및 레져, 실버의료 및 식품... 여러가지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사용용도와 필요성을 꼼꼼하게 체크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부대행사에 맞추어 장소이동을 쉽게 할 수있도록 편리함을 보여주는 행사일정표에 맞추어 세미나 및 복지용구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방법 설명회를 들을 수 있네요. 고령자만을 위한 자리가 아닌 모두가 관심을 갖어야 할 분야이기에 실버박람회가 더더욱 빛이 돋보이네요. 내일까지 한.. 더보기
풍암동 언저리에..인도네시아 제 3도시 메단로 탄생 풍암동은 가까이에 월드컵 경기장과 염주체육관 등 굵직한 광주의 체육시설들이 집합해 있다. 오늘...따사로운 가을 빛에 산책을 하던중 월드컵경기장(이편한세상쪽)에서 원광대 한방병원에 이르는 길에 이름을 붙이는 행사장을 만났다. 우리 귀에 익숙한 꽹과리 소리를 따라가 보니... 인도네시아 메단로 표지석 제막식 이라는 큰 프래카드를 만났다. 사물놀이패의 신명난...가락이 오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우리나라 사람보다는 다소 거무짭짭하면서 이국적인 풍취의 일단이 소나무 벤치아래 자리를 잡고 있었다. 알고 보니..1997년 광주시와 교류협력을 튼 인도네시아 제 3의 도시 (우리로 하면 대구쯤될까) 메단시와 자매 결연 10년을 기념하여 메단로로 지정하고, 거기에 표지석을 설치하는 아담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 더보기
황룡 강변에 핀 꽃 아빠 나 늦었어~ 빨리~~ 보문고에 다니는 딸아이가 건네는 아침 인사다. 새벽에 딸아이를 등교시키는 까닭에 매일 늦잠 자는 딸아이가 성미 급하게 나를 보체고 보는 아침 인사다. 그런 아이를 태우고 집을 나서면 어김없이 황룡강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이 강변에서 아내와 사랑을 키웠고 지금 사랑의 열매를 싣고 아내와 걸었던 그 길을 지나는 것이다. 그때는 강변에 동리 사람들이 밭을 일구고 작물을 키웠는데, 요 몇 년 전부터는 밭농사를 짓지 않는다. 그래서 강변이 숲이 무성한 습지가 되었다. 한여름 장마 비가 몰아칠 때면 누런 황토 빛 강물이 삼킬 듯이 흘렀었다. 그 바람에 우산을 쓰고 물 구경을 퍽이나 다녔다. 이렇게 누런 용처럼 흘러서 황룡강이라 이름 했을 것이다. 그 강변이 지금은 습지로 변해서 진초록 .. 더보기
[여행,관광] 광주의 숨겨진 비경 원효사 무등산 북쪽 끄트머리에 자리한 원효사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元曉)대사가 이 곳에 머무르면서 절을 개축한 후부터 원효사·원효암·원효당 등으로 불렸다고 하며, 고려 충숙왕 때인 14세기 전반에 당시 이름있는 승려가 절을 창건하고 원효를 사모하는 마음에서 원효사라고 했다고도 한다. 그 뒤의 기록은 없고, 조선 명종 때 문정왕후가 섭정하면서 불교가 진흥하자 이 절에도 승려들이 모여, 후일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이끌었던 영규(靈圭)가 이곳에서 수도하였다. 개인적으로 사찰중 맘에 드는곳 하나가 바로 원효사. 우선 유명사찰과 달리 입장료가 없어서 부담없이 즐겨찾을 수 있다는 것과 사찰답게 조용~ 일주문 [一柱門] 사찰에 들어서는 산문(山門) 중 첫번째 문 기둥이 한 줄로 되어 있는 데서 유래된 말이다. 사찰에 들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