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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

新명소예감 2편 : 자연생태도서관 속으로 Go! Go! 개관한 지 4일 밖에 안되었다는데, 아이들 손잡고 나온 엄마 아빠들이 상상초월하게 엄청 많았어요. 여긴 상설전시실인데요. 이제 부터 제가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자... 지금부터 생태도서관 속으로 들어갑니다. 자알~~ 따라오세요. 입구에 들어서면, 게시판이 보여요. 책이 아직 많이 부족해요. 그래서 대출증 교부와 대출은 책이 많이 보완된 이후에 하겠다고 하네요.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가지 잊지 마세요. 다른 도서관들 처럼 매주 월요일은 쉬어요. 허탕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하세요. 1층은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열람실이예요. 처음 오시는 분은 2층부터 들러서...보시면 좋아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도 아기자기 재밌게 꾸며져있어서요. 심심하지 않아요. 아이들의 눈길을 끌수 있는 무당.. 더보기
광주호 호수생태원에는 특별함이 있다 - 3편 광주호 호수생태원 눈을 살짝 감고 걸어보고 싶은 길이 있다면 메타세콰이어 숲길은 어떨까요? 전망대? 관찰대? 어디로 가볼까? 잠시 머뭇거려 봅니다. 작년여름 이곳을 찾았을때는 입석과 관찰대만 보여서 두곳만 보고 갔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둘러보게 되네요. 비오톱(BIOTOPE)이 보이네요. - 야생동식물의 서식, 이동하는데 필요한 소규모의 생태공간이며 통나무, 볏짚을 쌓기도 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주호와 나무로 만들어진 길은 사람과 자연을 잘 어울리게 만들어주는 코스에요. 전망대에서 조금더 걸으면 수생식물원과 생태연못을 볼 수 있어요.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편안한 쉼터이면서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장입니다. 계절마다 찾고 싶은 곳이 있다면 자연환경보존과 소중함까지 보여주는 광주호 호수생태.. 더보기
체험마을 : ①광주전통문화체험관에 다녀와서... 9월의 첫번째 일요일... 광주에 이사온지 어언 3개월째... 오늘은 아침 일찍 남편의 지인분 가족과 약속이 잡혔다...(우와! 오늘 점심걱정은 끝~) 딸아이는 지인분의 자녀들인 언니 오빠 만나다며 신이나서 언제 가냐고 날 졸졸 따라다니고... 아침도 간단히 먹고 집안청소하고 보니 벌써 약속시간이...부랴부랴 집을 나섰다.... 지인가족들을 만나자 딸아이는 신나서 언니 오빠랑 간다며 그 차에 올라탔다... "나중에 시집 갈 때도.. 저렇게 뒤도 안돌아보고 가면.. 무척 서운할거야.." 라고 남편에게 말하니.. "이제 6살인데 별 걱정을 다 한다.." 고 핀잔 아닌 핀잔을 받았다... 머.. 내가 생각해도 좀 엉뚱한 걱정인것두 같다.. ㅎㅎ 어쨌건.. 난 남편 옆자리에 앉아 오랫만에 연애기분도 내보기로 했.. 더보기
광주 어린이 박물관 다녀와서 광주로 이사와서 한달만인 지난 7월, 무더운 날이지만 딸아이의 손을 잡고 광주의 첫나들이 장소로 '광주어린이박물관'을 가기로 했죠. 광주 첫나들이고 지리도 잘 모르니깐 먼저 인터넷으로 광주어린이박물관을 검색해서 홈페이지를 통해 버스노선도 알아보고 박물관의 구조도 알아보는건 당연~ 간단한 점심거리로 주먹밥을 만들고, 과일과 얼음물도 준비 끝~ 출발! 가면서 날씨가 너무나 더워 딸아이가 조금 힘들어 했지만, 미리 준비한 시원한 얼음울 한잔으로 아이의 더위 짜증도 날려주었죠 (역시 난 좋은 엄마야~. ㅋㅋ) 드디어 도착한 광주어린이박물관! 광주어린이박물관전경사진 평일이지만 여름방학기간이라 엄마와 함께 온 아이들이 꽤 많더군요. 박물관 입구 박물관 입구에 도착하니 가장 먼저 보이는건 공룡 두마리! 요즘 공룡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