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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

무등산의 아름다움이여... 1부 본능처럼 베란다에서 무등산 아침 하늘을 바라보니 너무도 날씨가 맑아서 서둘러 무등산으로 올라 갔었지요... 눈이 부시게 파란하늘을 바라보며 확트인 시야가 유쾌,상쾌,통쾌... 날아갈듯 가벼운 마음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마음은 이리도 편안하고 좋은지... 어디론가 훠 ~이 훠 ~ 이 날아라 훨 ~훨 ~ 내마음 따라 어디론가... 자연이 주는 커다란 축복앞에 그저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지요. 아름다운 날씨와 함께 더없이 좋은 산행 눈꽃이라도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하는 희망사항...욕심이겠지요... 파란하늘이 내게 다가온 소중한 인연...확트인 조망과 아름다운 자연이 준 특별한 선물 무등산의 아름다움이여 ~ 내 발길 따라 내 시선 머무는곳에 아름다움이 묻어나지요. 날씨가 너무도 좋아서 아름다운 향기처럼 복받.. 더보기
무등산 입석대 서석대 개방하던 첫날 1편...2008. 12. 20일 오매불망 기다리던 무등산 입석대 서석대 통제후에 처음 개방하던날... 설레는 마음으로 어떻게 변했을까? 기대하며 마음 편하게 자연을 즐기며 산에 오르던날... 얼마나 고대하며 기다려 왔었던가 비록 날씨가 흐려서 운해에 드리워져 제대로 확트인 조망은 볼 수가 없어서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었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입석대와 서석대에 오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저 감사한 마음이지요. 예전에 천,지,인왕봉을 가까이 갈 수가 없었는데 지금은 어제보니 가까이 가서 볼 수 있도록 개방을 해주셔서 정말 좋았지요. 군부대 철조망 있는곳까지 처음으로 가보았지요.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지요. 안내표지석도 새로 만들어 좋게 보였구요. 입석대와 서석대의 전망대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어서 좋았.. 더보기
무등산의 아름다운 눈꽃이여 2...2008. 12. 6일 편안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눈꽃을 찾아 무등산으로 향하는 설레는 마음... 순백의 세상속으로 빠져보면서 파란하늘에 빨려들것만 같은 아름다운 무등산과 파란하늘이여...그저 바라만 보아도 시원하고 훨~훨 날아갈것만 같은 가벼워지는 마음...아름다운 자연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을 발견하고 한없이 낮출줄 아는 지혜를 배우게 되기도 하지요.모든것을 미련없이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드러낸 나목들의 의연하고 당당함에 많은것을 배우기도 하구요.언제봐도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는 편안한 어머니의 품속같은 무등산이 있기에 나는 또 무등산의 품안으로 숨어드는지도 모르지요. 증심사 - 중머리재 - 장불재 - 중봉 - 용추삼거리 - 중머리재 - 증심사 코스. 6시간 산행.(사진찍으며 편하게 쉬엄쉬엄) 무등산 증심사 일주문..... 더보기
무등산의 아름다운 눈꽃이여 1...2008. 12. 6일 온천지가 하얗게 뒤덮힌 세상을 바라보며 무등산을 향하여 쉬엄쉬엄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가는길... 자유로이 내 발길따라 내 시선 머무는곳에 카메라 찰칵해가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동하며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파란하늘에 물들고 싶도록 동화되어 벅찬 가슴으로 두팔 벌려 온마음으로 안아 보았지요...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파란하늘에 물들고 싶어 ~ ~ 눈이 부시게 푸르른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 ~ 뻥 뚫릴것만 같은 한없이 맑고 파란하늘을 바라보며 파란하늘에 물들고 싶도록 아름다워서 구름한점 없이 맑고 깨끗한 파란하늘에 모습을 제대로 드러낸 무등산 천,지,인왕봉을 바라보며 벅찬 감동으로 다가 왔었지요. 하얗게 눈꽃까지... 자연이 주는 특별한 선물이지요. 눈꽃산행을 즐기는 수많은 산행객들도 보였구요. 자.. 더보기
한국화의 대가 '허백련' 의재 미술관이 기리다. 주말에 너무나 가고 싶던 비엔날레를 다녀왔다. 낚시를 간다는 아는형님과 잠잔다는 누나를 꼬셔 비엔날레 입구에 당도했다. 한사람당.. 1만2천원 이라는 거금...을 내고;; 비엔날레관 을 향했다. (처음에는 3명다 너무 비싼거 아니냐구 투덜 거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생각은 우리 셋다 사라졌었다.ㅎ) 비엔날레관과 시립미술관을 다 둘러보고 이제 그나마 가까운 대인시장과 광주극장을 갈려고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는 순간! 내 눈에 번뜩 스치는게 있었으니! 바로 셔틀버스!!+_+ 안내소에 물어보고 일단 시간을 알아낸 뒤 버스에 탑승 했다. 버스에 타 얘기를 나누던 도중 형이 '시간도 애매하고 의재미술관 갈려면 좀 걸어서 올라가야 되고 하니까 광주극장,대인시장은 넘기고 바로 의재미술관으로 가자'라고 해서;; 광주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