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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여행

[광주근교] 장흥 천관산에서 억새를 만나다 장흥 천관산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에 나와있을 정도로 유명한 산입니다.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에 걸쳐있는 산으로 도립공원이기도 합니다.몇해 전에는 1박 2일에도 나와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전라남도의 도립공원 가운데 규모는 가장 작으나 하늘을 지를 듯이 솟아 있는 기암괴석과 빼어난 자연 경관으로 인해 1998년 10월 13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천관산은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내변산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천관산은 온 산이 바위로 뒤덮여 있으며 특히 아기바위, 사자바위, 부처바위, 천주봉, 관음봉, 선재봉, 돛대봉, 갈대봉, 독성암 등 수많은 기암괴석과 기봉이 정상에 우뚝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천자가 쓰는 면류.. 더보기
[광주근교] 천년의 화엄성지 구례 화엄사 8월도 어느덧 하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모두 여름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아직 못 다녀오신 분은 천년의 화엄성지라 일컬어지는 구례 화엄사 어떠세요? 광주에서 구례는 시외버스로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하루 여행 코스로도 좋은 곳입니다. 문화재의 보고로 불리우며, 수많은 문화재와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불멸의 명작이라고도 불리는 아이들과 함께 해도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화엄사는 언젠가부터 템플스테이도 운영중인데요. 진짜 힐링을 하고 싶은 분들은 차 한잔의 여유와 스님과의 대화,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화엄사 템플 스테이에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지리산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곳에서의 하룻밤, 혹은 이틀밤 특별한 여름휴가로 제격일 것 같네요 :) 지리산에 자리잡고 있는 화엄사로 들어가는 첫번째 .. 더보기
시원한 바다 여행 스토리(강진 마량편) 여름이다!!! 날씨는 푹푹!! 이럴때면 시원하게 바닷물에 풍덩 빠지고 싶은데요, 시원한 바닷가도 있고 맛있는 횟집도 있는 그 곳, 강진 마량으로 함께 가보시죠~!! 강진 마량은 광주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 반정도 소요되는데요, 가는 도중 점심은 영암에서 했습니다. 이 날은 목포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 초, 중, 고, 교육청 교직원들간의 상반기 워크숍이 있는 날이기도 했는데요, 100여명의 공무원들이 모여 오랜만에 식사도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이곳은 전라남도 영암읍 용앙리에 위치한 한우물감자탕이라는 식당이라는 곳인데요, 장소도 넓고 음식맛도 괜찮았습니다. 특별히 저는 여기 먼저 와서 수박을 특별 서비스로 먼저 먹었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잠시 옆에 있는 멧돼지가 묶여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