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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서원

광주에도 이런곳이? 옛 느낌이 물씬나는 월봉서원 지난 주말 정말 좋은 곳에 다녀왔습니다! 광주에도 이런곳이 있었나요? 옛 분위기가 저절로 느껴지는 월봉서원이 바로 그곳예요! 길을 걷다보면 또 걷고 싶어지는 그 길~ 바로 요 길입니다!!! 고즈넉한 향기가 풍기네요~ 어떻게 찍어도 예술인 이곳! 기왓장에서 부터 정말 옛 분위기가 나는 이곳 저는 이곳이 너무 좋아집니다! 이 곳이 바로 월봉서원예요. 멋있는 길을 따라가다보면 마지막에 나오는 월봉서원! 산으로 둘러쌓여있어 산에서 나오는 향기와 멋스러움이 잘 어울리는 곳예요. 저는 이곳을 처음 가봤는데, 앞으로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요! 너무너무 좋은 곳이네요~ 이곳에서는 정기적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을 열고 있어요 저도 이번에 아이들과 탁본도 하고 콩주머니도 만들어봤어요 장난감에 익숙해진 아이들이지만 너무.. 더보기
[광주여행/광주가볼만한곳]광주 8경 중 하나인, 월봉서원 광주 8경 중 하나인 월봉서원은 고봉선생이 타계 후 7년만인 1578년, 호남 유생들이 지금의 신룡동인 낙암 아래에 망천사를 세우면서 시작되었답니다. 임진왜란 때 피해를 입어 지금의 산월동인 동천으로 옮겼는데, 1654년에 효종이 ‘월봉’이란 서원명을 내리면서 사우와 동·서재, 강당을 갖추었으며, 그 뒤 월봉서원은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폐 되었고 1941년 현재의 위치에 빙월당을 새로 짓고 1978년 사당과 장판각, 내심문. 외삼문의 건립에 착수하여 1981년 현재의 모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빙월당은 월봉서원의 주강당으로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9호입니다. ‘빙월’은 고봉의 고결한 학덕을 상징하는 빙심설월에서 유래한 것으로, 정조가 하사했다고 전해집니다. 명성재는 월봉서원의 기숙사입니다. 명성.. 더보기
[광주여행-빙월당] 고봉 기대승 선생의 선비정신을 느낄 수 있는 백우산 자락의 월봉서원 빙월당 [6월19일에 찾았던 빙월당] [5월28일에 찾았던 빙월당] 지척에 두고도 장성 살고 있는 10년만에 처음 찾아간 월봉서원! 그 속의 중심 빙월당!! 행정구역상으로는 광주광역시에 속하지만 거리상으로는 장성의 황룡면에 무척이나 가깝다. 월봉서원은 두번을 찾아갔다. 한번은 이슬비가 고즈넉히 내리는 5월의 끝날에, 또 한번은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의 중순을 조금 지나서... 맑은 날과 흐린 날 모두 사진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의 전통고택은 날씨에 따라 그 운치와 멋이 다르다. 쪽빛 하늘에 뭉게구름 화창한 날에는 왠지 기와지붕 사면의 그늘이 시원하다. 이런 날엔 어린 도령들의 글읽는 소리보다는 삼삼오오 무리지어 왁자지껄 흥겨움이 느껴지고, 차분하게 보슬비 내리는 우중충한 날에는 왠지 모르게 차분함이 좋다.. 더보기
고봉 기대승 월봉서원(빙월당) - 광주랑 퇴계 이황이 '당신이 나보다 한 수 위다'라고 칭찬한 고봉 기대승. 우리는 조선시대의 대성리학자 퇴계 이황 선생은 기억하지만 그와 쌍벽을 이뤘던 고봉 기대승 선생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경상도에 퇴계가 있었다면 전라도에는 고봉이 있었다. 고봉 선생의 탯자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두정동이다. 고봉 선생은 열심히 글을 읽어 32세에 과거에 응시해 문과의 을과에 급제해 승문원 부정자가 되었다. 여기서 퇴계 선생을 만나게 된다. 고봉 선생은 퇴계 선생과 첫 대면에서 '바른 선비의 처세'에 대해 물었다. 퇴계 선생은 "자신이 깨끗하고 옳은 일만 하면 된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이들의 우정은 26년간 계속되었다. 선생은 조선 건국 이래 조선이 앓아온 내부 모순에 대해 비판을 아끼지 않았.. 더보기
[광주앵글]월봉서원/빙월당 - 광주랑 [광주앵글]월봉서원/빙월당 - 광주랑 월봉서원/빙월당 @월봉서원 @빙월당 @충신당 Copyright ⓒ 2012 CHEOLstyle-강철38호™ All Rights reserve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