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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그림엽서 - 우체국이 전하는 남도의 여름 남도의 여름메시지 그림엽서 22종 출시, 절찬판매 "아니 벌써 그립다 무등수박 그 빨갛고 차가운 유혹이여"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에서는 에 이어 를 발표하고, 22종 그림엽서로 상품을 제작, 판매에 들어갔다. 광주를 비롯한 전남지역 시도의 특색을 여름이미지에 담아내, 듣고 보는 이로 하여금 뭉클한 지역사랑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이번 여름메시지는 광주전남의 우체국과 우정청, 그리고 시민 등이 참여하여 엄선한 것으로 시조의 절창을 현대적으로 표현하여, 쉽고도 언어전달력이 강해 새로운 언어표현의 매개체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에미야! 돌미역 부친다. 엄니요! 생여름 잘 받았씨요 잉"(글 김을현, 김병수 / 일러스트 김형중) 은 완도의 특산품을 소개하면서도 도시에 있는 자녀를 생각하고, 고향의 부모를 .. 더보기
우체국문화제 2012여수박람회 기념 -빛창 2012 여수세계박람회 기념우체국문화제 기간:2012.5.24~5.28(5일간)장소:여수 진남문예회관주최/주관: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전남지방우정청/여수우체국후원: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여수시, 여수지방해양항만청,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 여수상공회의소, 전남문화산업진흥원, KBS광주, 광주MBC, 여수MBC, KBC광주, KBC동부방송본부, 광주일보, 무등일보, 전남일보, (사)한국우취연합전남본부 우체국은 대한민국의 힘, 전남우체국은 전남의 힘 전남지방우정청 주관으로 우체국문화제가 열렸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 김충석 여수시장, 황하택 한국지역문학인협회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김병수 전남지방우정청장의 환영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으로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중국, 호주, 네덜.. 더보기
40년이상 사랑받아온 길거리 다방 "우다방" 요즘은 도심에서 편하게 대화를 나눌만한 공원의 벤치나 지하철 문화공간 등이 많아서 사람들이 다방을 찾지 않지만 예전엔 의례 대화나 만남의 장소를 다방으로 하는 것이 문화 이었습니다. 그런 연유로 생긴 말이 우다방 인데 이 말은 광주우체국을 부르는 광주시민의 애칭입니다. 지금의 전대 후문 거리처럼 8~90년대만 해도 구 도청에서 금남로 1가 그리고 충장로에 이르는 길목 길목은 젊은이들로 북적 댔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광주우체국이 있습니다. 때문에 젊은이들이 우체국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정하고 거기서 만나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문화가 되다보니 우다방이란 애칭이 생겼고 또 한 번이라도 우다방을 애용해본 사람이면 이 애칭이 추억을 상기시키며 친밀하게 다가오는 것이지요. 사진을 몇 컷 찍으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