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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가슴으로 함께 부르는 희망의 노래! 빛고을 아리랑. 제2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 안녕하세요. 광주랑 블로그 기자단 나현철입니다. 작년에 세계 유네스코 무형 유산으로 등재 된 가슴으로 함께 부르는 희망의 노래 ! 빛고을 아리랑 제 2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이 10월 3일 부터 5일까지 금남로 민주평화의 광장 및 금남로 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본(야외)행사와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창작뮤지컬 ‘빛골 아리랑’ 이라는 주제공연으로 나뉘어서 열립니다. 행사 준비를 위해서 교통통제를 하다보니, 평소 같으면 자동차로 가득찬 도로를 걷는 기분이 좀 색 달랐습니다. 이날 3시 부터 사전행사로 금남로공원 일대에서 각 구별 참가자가 참여하여 시민한마당, 해원상생아리랑, 거리 퍼레이드등이 있었습니다. 일부 사진 제공 : 광주문화재단 저는 본행사 부터 취재 하였습니다. 본행사는 무등의 빛, 한민족 아.. 더보기
[문화수도 광주/예향 광주]제21회 임방울 국악제 전야제 판소리 명창 임방울 선생을 기리고, 새로운 명창을 발굴하는 `제 21회 임방울 국악제 전국대회`가 오늘부터 나흘간 열립니다. 저는 전야제가 열리는 날 갔습니다. 마침 이슬비가 내리는데 가뭄해갈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첫무대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김광복님의 지휘아래 피리협주곡이었습니다. 김광복님은 여러방면에 재주가 있다고 합니다. 사진을 카메라로 300장 정도 찎었는데, 날려먹고 스마트 폰으로 찍은 사진을 사용하는데 이 사진은 빠져 있네요. 이 날 사회는 국악인 박애리씨가 봐 주셨습니다. 사회를 보면서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맞혀 ‘날이 갈수록’이라는 창을 불려 주셨습니다. 고향이 목포 시라네요. 작년 광주세계아리랑축전 때 팝핀현준씨랑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보고 다시 보네요. 다음은 임방울 .. 더보기
[작가와의 만남 강봉규] 나무는 사람이다. 1시간 30분 정도의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 행사명 : 강봉규 작가와 만남 * 일 시 : '13. 3. 26(화) 오후 2시 * 장 소 : 광주시립미술관 1전시실 * 내 용 : 강봉규의 삶과 예술, 작품설명, 작가와의 대화 등 작가와의 대화가 끝나고 질의하는 시민 Q. 카메라는 어떤걸 사용하세요? A. 값싼 카메라를 사용하지만 잘 활용 하시는게 중요하다는 작가님. 그렇지만 사진 한장에 철학을 담는다는 작가님.작가와의 대화가 끝나고 포스터에 사인을 하시어 주시는 작가님 줄서서 기다리시는 시민들뒤쪽에서는 간단한 다과.앞으로 작가와 만남 이나 대화를 자주 가지겠다고 하시네요. 광주시립미술관 더보기
[광주 맛집] 음 청류에 날개를 달다. 광주시립미술관 1층 다담- 광주랑 [광주 맛집] 음 청류에 날개를 달다. 광주시립미술관 1층 다담 동림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시립미술관1층 다담 2 호점입니다. 가격이 있는 편이긴 하지만음식 깔끔하고 전통미 물씬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좋은 광주시립미술관 1층 다담입니다. 광주민속박물관,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비엔날레가 붙어있는 문화벨트(이건 광주견문록2에서 발췌. 저 사실 90년대초부터 여기 살아서 문화공간이 붙어 있는거 다 아는데 표현이 좀 있어보여서...ㅋㅋ) 한적한 도로가 있어 산책하면서 데이트 하기 좋아요. 광주에서 빙수하나는 으뜸인듯...녹차빙수 추천집에 가려다가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취재 하나 했어요. 가는날이 장날인것처럼... 광주시립미술관 1층 다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광주국세청 폴리를 연상시키는 천장인테리어와 전통문화.. 더보기
버스승강장과 詩를 담은 수채화의 절묘한 만남 기 다 림 곽재구 이른 새벽 강으로 나가는 내 발걸음에는 아직도 달콤한 잠의 향기가 묻어 있습니다. 그럴때면 나는 산자락을 타고 내려온 바람 중 눈빛 초롱하고 허리통 굵은 몇 올을 끌어다 논에 생채기가 날 만큼 부벼 댑니다. ... ... ... 사랑하는 이여 설령 당신이 이 나루터를 영원히 찾아오지 않는다 해도 내 기다림은 끝나지 않습니다. 설레이는 물살처럼 내 마음 설레이고 또 설레입니다. 디지털을 입은 광주의 버스 승강장에 이어 버스 승강장의 새로운 변화 발견! 판넬형으로 승강장 한켠에 붙어 있던 시화가 화사하게 새 옷을 갈아 입었네요. 판넬로 있던 시화가, 어느새 BIS 시스템의 안으로 쏘옥 ~~ 자리를 옮겼네요. 정갈하고 깔끔한 모습에 세련미까지 겸비하였으니,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그 기다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