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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상복합문화관에서 만나는 '천원의 행복' 영상복합문화관에서 만나는 ‘천원의 행복’ - 문화 공감 프로그램 ‘빛고을 천원의 행복’ 영상복합문화관에서 정기 공연 - 일시: 2010. 5. 17(월) 19:30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상길)은 영상복합문화관 1층 공연장에서 문화 공감 프로그램인 ‘빛고을 천원의 행복’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빛고을 천원의 행복’은 (사)아시아공연예술위원회가 매월 2회 국내.외 유명한 예술인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천원’에 선보이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놀 거리가 없다”, “볼만한 게 없다”고 하는 광주 시민을 위한 문화 충전의 기회를 영상복합문화관에서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오는 17일 열릴 공연에서는 “산 너머 남촌에는”이라는 주제로 빛고을예술공동체 소속 ‘아시아챔버싱어.. 더보기
목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 저번주에 공짜로 영화를 보고 갔어요. 공짜영화라니, 요즘 영화값이 만만찮아서 공짜라는 말을 듣고 냉큼 다녀왔어요. ㅎㅎ 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공연장(헥헥 이름 길다)에서 저녁 일곱시에 상영해준 영화, 베드타임스토리! 알고보니 여기, 매주 목요일마다 영화를 상영하고 있었어요. 진작에 알았으면 매주 무비데이 챙기는 건데. 정보에 어두운 저를 탓하며... 이제라도 알았으니 괜찮아요! 앞으로 종종 이용해야겠어요. 베드타임스토리, 영화이름이 좀 생소하죠? 제 아이디처럼, 저는 감성충만한 소녀(;;)라서 영화라면 사족을 못써요. 영화든 음악이든 음식(...)이든 가리는게 없어요. 그래서 처음 들어본 영화였지만 덮어두고 봤답니다. 때론 전혀 사전정보없이 영화를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기대감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 더보기
"화려한 휴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80년대의 초여름은 무척 뜨거웠던 날들로 기억된다. 비록 나이는 어렸지만 초등학생이였기에 그날의 일들은 지난 앨범을 넘기듯 새록새록 기억이 함께한다. 뜨거운 눈시울을 적시게 했던 영화 "화려한 휴가"의 장면들은 지금의 세대들에게는 역사의 한 모습으로만 보이겠지만 그 시간을 함께 했던 이들에게는 결코 잊혀지지 않는 날들이다. 한 목소리로 외쳤던 그날을 기억하며 5.18 제29주년인 올해는 내년 제30주년을 염두에 두고 시민의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내려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먼저 14-16일 서구 양동시장에서는 '5.18 대동세상'이 열려 마당극, 시낭송, 사물놀이, 주먹밥 나눠주기, 헌혈 등의 행사를 통해 '저항'과 '대동'이라는 5.18 정신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며, 17일 전야제와 18일.. 더보기
꿈꾸는 광주, 아시아를 가다 Go to Asia ...① 2008광주아시아공연예술제(2008 Asia Performing Arts Festival in Gwangju)가 어제부터 13일까지 개최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무용, 음악, 연극, 국악 등 아시아 10개국의 우수한 작품들을 공연하며, 문화빌리지는 장르별 마을을 만들어 생동감 있는 전시형태의 공연박람회장으로 복합문화공간을 창출하였다네요. 아시아 각국의 공연도 관람하고 문화빌리지에서 함께 하고픈 사람들과 가족과 문화의 숲길을 걸어보는것도 좋을 듯 싶네요. 기획취지문을 보니 이렇게 적혀 있네요. 아시아지역의 공연예술 단체들의 공연예술 및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문화의 이해를 돕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광주시민과 함께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 되어진다. 문화의 다양성을 각 장르별로 예술공연을 통해 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