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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추천

도심 속의 특별한 하룻밤, 틈새호텔 여름이 깊어져가는 만큼 여름휴가 계획으로 설레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다들 휴가계획 세우셨나요? 휴가계획 중에는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 숙박입니다 : )광주에는 '틈새호텔'이라고 하는 아주 특별한 호텔이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 '틈새호텔'은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광주폴리Ⅱ 사업의 하나인데요. 광주 폴리 프로젝트의 하나로 만들어진 '틈새호텔'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서도호'씨와 그의 동생이자 서아키텍스 대표인 '서을호'씨가 기아자동차의 봉고차로 만든 합작품으로, 지난 2012년 광주비엔날레 때 첫 선을 보이고 1년간의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지난해 11월 광주폴리Ⅱ완공과 함께 다시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올해는 사전예약을 통해 4월 22일부터 투숙이 시작되어 운영날.. 더보기
도심 속 진짜 힐링, 무각사 템플스테이 몇년전부터 '힐링'이란 말을 자주 들으시죠?그 때부터인지 '템플스테이'란 말도 자주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힐링이 필요할 때 산사 속에서의 하룻밤으로 도심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름휴가 철이 다가오면서 템플스테이의 인기도 점점 상승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템플스테이가 가능한 곳 중 '무각사'라는 절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무각사'는 광주의 신시가지인 상무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지하철 운천역에서도 가까워서 시민들이 공원처럼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무각사'는 광주와 호남을 대표하는 도심 포교당으로서, 광주광역시 여의산에 자리잡고 있는데요.도심 속의 수행사찰이자 보물과 같은 문화의 공간으로 광주뿐만 아니라 호남불교를 이끌어나가는 여의정토입니다. '무각사'는 1971년 당시 송광.. 더보기
광주 근교 캠핑마니아들만 안다는 화순 캠핑장 어느덧 6월의 둘째주입니다. 슬슬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요즘 아주 핫한 키워드가 있죠? 바로 캠핑입니다. 광주에서 30분~1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거리인 화순! 그 화순군에 마니아들만 간다는 캠핑장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제 2순환도로를 타고 화순으로 들어가서 어느 시골 마을로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숲 속으로 들어가는 것만 같아서 정말 캠핑하러 온 느낌이 팍팍 나는 것 같았습니다. 캠핑장은 봉황가든이라든 곳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봉황가든을 네비게이션으로 검색하고 오시면 편합니다. 식사를 준비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 곳에서 백숙같은 몸보신 메뉴를 먹기도 합니다. 이 곳은 동복천인데요. 봉황가든과 제가 갈 캠핑장을 사이에 두고 흐르고 있습니다. 이 곳을 어떻게 건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