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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영정

송강 정철도 막지못한 태풍의 위력..담양 식영정 - 광주랑 담양 식영정..SNS전문강사 꿀짱이 1986년 대학3년때 ROTC를 받고있을때 선배들과 놀러갔던곳이 바로 식영정..4학년때에는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에 체육교생실습나갔다가 담임을 했던 제자들과 하이킹으로 놀러갔던곳이기도 하지요 가을속의 식영정을 비롯한 부용당,장서각,서하당등 울긋불긋한 단풍과 노오란 은행잎과 어우러져 가을의날을 아름답게 단장을 하고 있었답니다. 전남 담양군 남면 지곡리에 소재한 누정 식영정. 식영이란 말은 또는 이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식영정은 성산가단의 모태로서, 석천 임억령을 중심으로 서하 김성원, 제봉 고경명, 송강 정철 등이 시문을 주고 받은 곳입니다. 조선 명종 때 서하당(棲霞堂) 김성원이 그의 장인 석천(石川) 임억령을 위해 지은 정자로, 이곳에서 송강(松江) 정철이 .. 더보기
[무등산] 고샅길 이야기 #4 식영정-수남학구당 - 빛창 무등산 고샅길 이야기 #4 식영정/수남학구당 지금까지 해서 무등산 고샅길에 대한 이야기를 1,2,3에 나눠서 쓰고 있는데요~ 이번엔 무등산 고샅길 이야기 4번째 수남학구당 이야기입니다. 무등산고샅길에 포함되어 있는 수남학구당, 식영전을 따라 이어내려가면 수남학구당이 나와요. 식영정과 함꼐 수남학구당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그 전에 무등산 고샅길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 알려드릴게요. * 클릭하시면 사진이 더욱 크게 보입니다. [고샅길 구간] 좌측 풍암정사 - 민간신앙지 - 삼괴정 - 평무들 - 취가정 - 환벽당 - 지실마을 - 한국가사문학관 - 식영정 - 수남학구당 - 죽림재 - 만수정 - 동강조대 - 개선마을 - 벅수 - 개선사지석등 - 금곡마을 - 분청사기가마터 - 풍암정사 [.. 더보기
[광주당일여행/담양식영정] 광주에서 당일로 갈 수 있는 광주여행지 담양 "식영정" [광주당일여행/담양식영정] 광주에서 당일로 갈 수 있는 광주여행지 담양 "식영정" 비도 보슬~보슬~ 내리던 5월 9일 저는 모처럼 여행을 떠났습니다. 멀리 가지는 못했구요~ 광주에서 당일로도 갔다올 수 있는 담양의 "식영정"이란 곳을 다녀왔어요. 식영정은 광주에서도 버스를 타고 다녀올 수 있을 만큼 마음만 먹으면 다녀올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우선 제가 다녀온 식영정이 어떤 곳인지부터 알려드릴께요^^ [식영정] 식영정은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 지곡리에 있는 정자입니다. 전남기념물 제 1호로 지정되어 있어요. 환벽당, 송강정과 함께 정송강유적이라고 불리며 식영정은 원래 16세기 중반 서하당(棲霞堂) 김성원(金成遠)이 스승이자 장인인 석천 임억령(林億齡)을 위해 지은 정자라고 해요. 식영정이라는 이름은 임억령.. 더보기
가사문화권의 가을 나들이 (빛창 대학생블로거 기자단) 11월20일 담양군 남면 지곡리319번지에 소재한 가사문화권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조선시대의 화려한 가사문학의 보존을 위하여 광주광역시 소재인 환벽당과 담양 쪽의 소쇄원과 식영정을 삼각구도로 그 중앙에 한국가사문학관이 소재하고 있다. 1995년부터 歌辭文學館(가사문학관) 건립을 추진하여 2000년 10월에 현대식 건물로 연건평 163m2의 규모로 완공하였다 깊어가는 가을 가사문화권 속의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는 낙엽 쌓인 식영정의 가을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길을 걷거나 여행을 하거나 주변의 아름다움에 빠져 들 때가 있다. 그냥 무작정 머물고 싶은 곳 식영정, 수백 년 수령의 송림 속에 고색이 짙은 고풍스런 식영정이야말로 우리 한국의 멋입니다. 충효동 광주호주변 생태공원 건너편 상류의 산기슭에 .. 더보기
자미(紫薇)갤러리 3 -참여와 소통의 공간- 자치단체 중심의 행정이 이루어진 후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사업들이 경쟁적으로 시행되어 왔는데, 이제 그 결실들을 한번쯤 돌아볼 때가 아닌가 한다. 물론 그 성패를 가름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역시 기준은 시민들의 참여나 반응이 됨은 자명하다. 그런 면에서 북구의 자미갤러리는 요란스럽지 않으면서 묵묵히 소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아마 자미(紫薇)라는 이름에 간직한 의미를 충분히 살리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자미(紫薇)라는 이름은 자미탄(紫薇灘·;백일홍 꽃핀 여울이란 뜻)에서 따온 명칭이다. 1974년 광주호 댐 공사로 물속에 잠기게 된 자미탄은 식영정(息影亭) 앞 절벽 아래로 흐르는 창계천에 무성하게 자란 배롱나무가 진홍색 백일홍 꽃으로 만발할 때 여울에 비취던 아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