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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설 준비 저렴하고 질 좋은 '광주 전통시장'에서 모두 설 제수용품은 잘 장만하셨나요? 광주랑이 여러분들의 풍성한 설을 위해 광주의 전통시장을 몇 곳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첫 번째로 알려드릴 광주의 전통시장은 바로 일명 '손 큰 시장', '후덕한 인심의 표상'이라고 알려져 있는 양동시장이에요. 양동시장에는 각양각색의 물산들이 산적해 있고 먹을거리 또한 풍성해요. 그래서 명절이면 양동시장은 더욱 북적입니다. 특히 홍어를 사려면 양동시장으로 가야한다는 말은 아직도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내립니다. 전라도 사람이라면 잔치나 손님 대접에 빠질 수 없는 홍어만큼은 양동시장이라야 합니다. 양동시장은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재래시장 리모델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청결하고 일목요연해서 어디를 가나 부족함이 없이 쇼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저렴하고.. 더보기
광주 대표 시장, 말바우 시장 광주에는 전통시장이 몇 개 있습니다.양동시장, 대인시장, 말바우시장, 송정시장 등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광주 대표 시장인 말바우 시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말바우 시장의 이름이 말바우가 된 이유에 대한 유래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김덕령장군이 말을 훈련할 때 말이 도착한 장소로 말이 힘껏 바위 위로 발굽을 내 디뎌서 바위가 말 발굽 모양으로 움푹 패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 당시 말 발자국이 찍힌 바위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도로가 확장되면서 없어졌어요. 그 바위를 말바위, 전라도 말로 말바우라고 불렀고 그 주변에 시장이 형성되면서 말바우 시장이라고 자연스럽게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번째 유래는 도시개발로 동문로가 확장되기 오래전부터 이 부근에서 거주해 오신 분들의 전해 내.. 더보기
대인예술시장의 야시장 '야떨이, 별장'으로 광주의 밤을 즐기다. 사실 누군가 광주에 밤에 갈만한 곳을 물어보면 대답하기가 망설여지는 게 사실인데요.하지만 대인예술시장의 밤이 시작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대인야시장은 더 알차지고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 그리고 사는 재미까지 사로잡는 대인야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상인들도 참여했습니다.자신들의 가게에서 팔던 상품들을 떨이 가격에 내놓는 '야떨이시장'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많게는 50%까지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남는 게 있을지 걱정이 됐습니다 ^^ 이 '야떨이 시장' 프로그램으로는 떨이상품 판매와 일반상품, 초특가 판매 상품, 깜짝 경매, 야떨이 투어단 운영, 거리 이벤트 등이 진행되는데요. 야떨이 투어단에게는 야떨이 상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특권이 .. 더보기
불량남편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장을 보다. 불량남편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장보러 가다. 광주광역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에 1월 18일(토) 오후에 장을 보러 갔습니다. 오늘의 수확물은 귤, 딸기, 오이, 브로콜리, 상추, 팽이버섯, 소세지, 쇠고기를 샀습니다. 청과물 코너에서는 귤과 딸기를 구입했습니다. 귤은 10kg 1box에 20,000원에 구입을 했구요. 딸기는 9,0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29,000원인데 선심 좋으신 주인아주머니께서 딸기를 8,000원 주셔서 28,000원으로 해결했습니다. 청과물 맞은편에 있는 채소판매장에서는 오이, 브로콜리, 상추, 팽이버섯를 구입했는데요. 오이는 4개에 3,000원, 브로콜리 1개 1,500원, 상추 2,000원, 팽이버섯 3개 2,000원해서 8,500원인데 이번에도 선심 좋으신 아주머니께서 알아.. 더보기
[문화광주] 강운태시장'시민 말씀대로, 시민 원하는대로' 현장 대화 강운태 광주시장, 시민들과의 현장대화 ① - “전일빌딩 어떻게 활용하면 좋겠습니까?” 시민들과의 현장대화 ② (13일) - ‘새 야구장 조형물 어떻게 할 것인가’ 안녕하세요. 광주랑 블로그 기자단 나현철입니다. 어제 입동, 동시에 수능이 있는 날 입니다. 광주시(강운태 시장)는 현안을 일방적으로 결정하기보다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시민 말씀대로, 시민 원하는대로' 현장 대화가 있었습니다. 어제 그 첫 번째 순서로, 바로 '전일빌딩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입니다. 시장님 뿐 아니라 관계 공무원까지 나와 시민 한 사람, 한사람, 의견을 귀담아 듣고, 참고 할 수 있도록 메모 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였습니다. 그동안 강운태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합리적인 대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