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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의날

광주의 타오르는 횃불 광주학생운동기념탑, 역사관 광주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모습들이 있으실텐데요. 광주하면 '광주학생독립운동'도 빼놓을 수 없는 역사적인 일이랍니다. 11월은 11월 3일이 학생독립운동기념일, 11월 17일이 순국선열의 달이기도 하기에 이번 달을 마무리 하며 다시한번 그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합니다. '학생독립운동의 요람' 이라는 글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광주학생동립운동은 1929년 광주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된 후 만주, 일본에까지 영향을 미친 학생들의 가두시위, 동맹 휴교 운동이랍니다. 이 운동은 민족 차별 교육에서 발단하여 독립만세 운동으로 발전 되었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던 항일 운동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으로 가는 길 "야수와 같은 일제의 독아로 말미암아 집을 잃고 가산을 빼앗기고 부모형제는 이.. 더보기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순국선열의 날 올해 11월 17일은 제 75회 '순국선열의 날' 입니다. 순국선열 (殉國先烈)의 의미는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선조의 열사를 뜻하는 말로,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랍니다. 우리가 평소 혼동하기 쉬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라는 단어에는 차이가 있는데요. ‘애국지사’는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하기 위하여 항거한 사실이 있는 분으로 그 공로로 건국훈장·건국포장 또는 대통령표창을 받은 분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순국선열'은 그 항거로 인해 순국한 분들을 가르키는 말로 안중근, 유관순, 윤봉길, 이준, 신채호 분들이 대표적입니다.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