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빛고을국악전수관

소림 서용석 선생의 추억과 향수 서영호 독주회 韶林(소림) 서용석 선생의 추억과 향수 서영호 독주회 광주광역시 빛고을국악전수관 무대에 지난 7월25일(목) 올려진 '서영호 독주회'는 금년 3월 별세하신 소림 서용석 명인을 기리는 무대로 소림 선생의 제자이자 장남인 서용호 명인이 선친을 그리워하며 그분의 음악세계를 잇기 위해 열렸습니다. 서용호 명인은 일찍이 큰 스승이자 부친인 소림 선생으로부터 국악의 재능을 인정받고 어려서부터 익힌 선친의 서용석류 아쟁산조를 잇고 있으면서 대학에서는 김일구 명인에게 장월중선류 아쟁산조을 전수받았습니다. 아쟁뿐만아니라 김무길 선생에게는거문고를, 권혁대 선생에게는 가야금을 배워 국악계의 촉망받는 인물로 많은 국악경연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선친에 대한 애정과 추모의 정과 더불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열린.. 더보기
소리꾼 이지숙 판소리 발표회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초청공연 『이지숙 판소리 발표회 판소리 동초제 흥부가』 차세대 명창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리꾼 이지숙님의 판소리 '동초제 흥부가' 中 초두대목부터 제비노정기 까지 열창.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목요열린국악한마당’ 무대에 소리꾼 이지숙님의 판소리 '동초제 홍보가' 공연이 18일 오후 7시 열렸습니다. 이번 공연에 선보인 판소리는 이일주 선생께 사사한 동초제흥보가로, 동초 김연수 선생이 1930년대 여러 판소리 명창들의 좋은 점만을 골라 새롭게 구성한 소리로 정교한 너름새와 정확한 사설의 맺고 끊음이 분명한 것이 특징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인 권혁대 고수와 호흡을 맞추어 흥보가 중 초두대목부터 제비노정기 대목까지 불러 관객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습니다... 더보기
꿈을 찾는 어르신 예술봉사단 -따뜻한 비빔밥- 서구문화원 “꿈을 찾는 아름다운 나눔의 길 ” - 서구문화원 어르신 예술봉사단『따뜻한 비빔밥』 『따뜻한 비빔밥』을 나누듯 연주와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과 한 수저의 정을 나누는 어르신 문화예술 봉사단의 활동이 활발하다. 서구문화원 어르신 문화 나눔 예술단(단장 김인숙)은 지난 5월 6일 발대식을 갖고 상무 그린 요양병원, 상무 지하철 예술 무대 등에서 월 2회 찾아가는 문화 나눔 예술단 봉사를 통해 노년의 행복체험을 함께 하며 문화로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 가고 있다. 서구문화원 문화나눔 예술 봉사단 “따뜻한 비빔밥”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요양원, 복지시설, 지체장애인 시설,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연주와 생일 축하 공연 등으로 일촌 맺기, 음식나누기, 이동 도우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인생이모작.. 더보기
서구문화원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시와 동화구연에 물들다 서구문화원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삶, 행복한 인생 2막 서구문화원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공모한 프로그램에 와 이 선정 되었다. 서구문화원은 은퇴 후 인생 2막을 꿈꾸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지난 5월 6일 서구문화원에서 열린 개강식은 꽉 찬 수강생의 열기와 화기애애한 분위로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서구문화원 김정희 사무국장은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참여한 만큼 수업참여도와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며 "어르신들의 문화욕구가 표출되는 것을 보게 된 즐거움에 참으로 즐겁다. 이젠 집에 돌아가셔서 손자손녀들에게 자랑거리가 생겼을 것이다"라로 말했다. 꿈꾸는 어르신, 시와 동연구연으로 물들다. 14년차 동화구연강사, 시낭송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애정(반달문화원).. 더보기
정주희의 김세종제 춘향가 그 두번째 이야기 정주희의 '판소리'김세종제 춘향가 그 두번째 이야기이별, 시련...그리움 계절의 여왕인 5월의 시작인 첫 주,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목요열린국악한마당 무대에 지난해 11월15일 열린 "정주희의 '판소리'김세종제 춘향가 그 첫번째 이야기"에 이어 두번째 이야기가 5월2일(목) 저녁7시 열렸습니다. 판소리 춘향가 중 동편제 김세종 바디 춘향가는 김세종-김찬업-정응민으로 이어져 정응민 평창으로 인해 동서편의 소리가 고루 어우러진 '보성소리' 라는 독특한 유파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보성소리는 다른 유파의 서리에 비해 우아하고 기품이 있는 소리로 조의 성음이 분명하고 붙이새와 시김새가 교묘할 뿐 아니라 사설도 잘 다듬어져 있습니다. 소리꾼 정주희님은 광주예술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국악과을 졸업하고 명창 안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