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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상록전시관, 아시아 민주주의의 거울과 모니터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원크 전시 '아시아 민주주의의 거울과 모니터'가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8월 말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서두르셔야겠습니다 ^^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주최하고, 광주시립미술관과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어떤 전시인지 궁금하시죠? ^^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협의체는 아시아 30여 개국의 우수한 창작공간이 참여하는 네트워크입니다. 아시아가 함께 주체가 되어 다양한 아시아 미술을 공유하고, 기관 운영 및 콘텐츠의 전문성, 국제성 등 다양한 교류 협력 강화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는 올해 동아시아에서 중앙 .. 더보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알록달록 그림책 놀이터 여름방학과 비엔날레를 맞이하여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 갤러리에서 '알록달록 그림책 놀이터' 전을 진행 중입니다.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4명과 물들숲그림책 팀의 개성을 살린 그림책 전시입니다. 원화뿐만 아니라 그림책과 영상, 그림자놀이 등이 전시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었는데요.이 전시에서는 알록달록한 그림책 장면을 재현한 공간이 있어서 아이들은 주인공이 되기도 합니다 ^^ 입구부터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 그림책과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갤러리에 들어가지 않고 자리를 잡고 앉는 아이들도 있었어요 ^^ 이런 모습에 부모님들은 흐뭇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한편에는 거울도 준비되어 있어 꼭 한번씩 서보고 지나가게 되는 어린이 갤러리 입구입니다 ^^그림책 속 그림 뿐만 아.. 더보기
지역전통문화의 중심,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 광주에는 지역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이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은 20년이 넘도록 광주 전남 등 우리나라 서남부 지역의 민속문화와 생활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민속박물관은 서울과 온양, 제주 세곳에 있었지만, 광주시와 광주시민들의 열망으로 광주광역시의 민속문화를 총체적으로 전시, 연구, 교육하기 위해 광주에도 민속박물관이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속자료도 광주, 전남지역으로 지역적 한계를 두어 전시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은 입장료가 500원 밖에 하지 않아요. 박물관 입장료가 너무 저렴하죠? 하지만 알찬 곳이에요 ^^ 1층 전시관으로 들어가면 마치 민속촌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어요 :)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1층에는 .. 더보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방향성 모색 위한 토론회 개최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방향성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광주광역시는 그동안 5회에 걸쳐 개최된 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8일 오후 3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거시기홀에서 디자인비엔날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비엔날레와 광주디자인센터의 행사성과와 지역 참여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으며, 이어 ‘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과분석과 향후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자 지정토론과 자율참여자 공동토론으로 진행된다. 지정토론은 호남대학교 송진희 교수가 좌장을 맡고 광주전남디자인협회, 한국디자인기업협회, 한국미술협회 등이 참여해 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 토론회에 자율 참여한 시민, 사회단체, 디자인협회, 디자인기업들도 함께 모여 토론하고 .. 더보기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 국제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전을 다녀왔습니다. 조금은 늦은 듯 하지만, 그만큼 한가하니 재미나게 다녀왓던 것 같습니다. 거시기, 머시기 / 것이기, 멋이기 라는 주제로 올해는 9월 6일부터 시작하여 11월 3일까지 장장 59일간의 여정이 성황리에 시작되어 이제는 마무리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거시기 머시기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입니다. 왠만하면 이 두 단어로 이야기가 통하는 그런 통상적인 말로 사용됩니다.하지만 이는 지역과 공감 및 정서가 통하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의사 소통중 하나입니다. 그리하여 이번 주제가 일면 모호한 말은 던지 듯 하나 오히려 '서로 통한다'라는 정서를 자극해 디자인의 창의적인 '멋'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말은 누구나 디자인너가 될 수도 있으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