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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전통시장은 살아있다! 상상 발룬티어 말바우시장 벽화봉사 안녕하세요! 상상 발룬티어 5기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 친구 따라서 말바우시장 벽화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전통시장 다니시는 분들 거의 없으시잖아요. 그래서 전통시장이 많이 침체되어 있고 휑~한데 이런 시장에 가서 벽화도 그리고 하면 좀 더 생기가 있어보이고 특색 있어 보일 것 같아요. 좋은 취지인 것 같아서 더운 날씨였지만 저도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주차장 내부 벽을 그렸습니다! 처음 스케치도 스스로 해야 하고 그래서 많이 난감했는데 그래도 많은 학생들이 그림을 참 잘 그렸어요 ㅋㅋㅋㅋㅋ 밑에는 제 친구 가 지금 색칠하는 모습이에요! 벽화가 완성되면서 많은 봉사자들이 사진을 찍더라고요. 정성이 들어가고 칙칙했던 벽에 색이 들어가니깐 예쁘고 생기발랄한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와 제친구의 사.. 더보기
대인시장속에 함께 있는 벽화를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셨나요?ㅋㅋㅋ 저는 몇일전 어느 한 시장을 다녀왔어요 바로 대인시장인데요~대인시장은 부모님과 회먹으러 갈 때 빼곤.. 따로 장을 보러 시장가는건 어렸을때 엄마와 함께 같이 같던 기억밖에 없는데.. 나이가 한 살 한 살 들어가서 그런지.. 시장에 가면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지금부터 제가 다녀온 대인 시장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께요~ㅋㅋㅋ우선 대인시장엔 미술작품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몇 개월 전엔 비엔날레는 대인시장에서도 같이 개최할 정도로 낙후되어 있는 시장 건물을 이용해 작업실로 많이 쓰시더라구요 ~!! 대인 시장 입구에 들어설때 시장의 모습이에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장사하시는 분들이 열심히 물건을 팔고 계시더라구요 ! 어릴 때 .. 더보기
광주 대인시장에 다녀왔습니다.^^(대인예술시장프로젝트) 대인시장이 예전에는 꽤 크고 번성했던 시장이었는데, 지금은 빈 가게들이 많았습니다. 전통시장을 갈 때마다 뭔가 아쉽고 서운함이 드는건지... 요즘은 다양한 형태로 이미지변신을 꾀하고 있는 전통시장. 몰래 꽃단장을 한 골목길과 담벼락, 멋드러진 작품들이 그려진 굳게 닫힌 가게 셔터, 가게 여기저기에 숨어있는 작품들하며... 대인시장도 그 모습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근처에 볼일이 있어 짜투리시간을 이용하다보니 대인예술시장프로젝트에 한조각만 살짝 곁눈질만 하고 왔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더 많은 작품과 기발한 소품들이 있는 가게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시장 먹걸이도 좋아요. 전이랑 튀김, 도너츠도... ^^ 엄벙덤벙 걷다가 제일 먼저 본 작품이네요. 볼때는 몰랐는데 정리하면서 보니까, 송림이 눈 앞에 있는 .. 더보기
눈길을 끄는 쌍촌동 길, 공공벽화 5.18 기념재단을 지나 계속 지나가다보면, 눈길을 끄는 길이 있다. 타일을 이용한 공공벽화인데, 새와 나무 산 등이 어우러져 있다. 그런데 그냥 타이를 붙인 게 아니라, 일일이 깨서 그 파편을 붙여서 훨씬 역동적인 모습이다. 또한 타일 위에 멋진 그림도 그려져 있는 부분도 있다. 이 길을 지나갈 때는, 잠시나마 벽화를 바라보면서 걷게 된다. 그리고 작은 위안을 얻는다. 조금 더 걸어가면 쌍촌동 현대아파트 벽화가 보인다. 이곳은 앞쪽보다 조금 더 우리 전통적인 모습을 그렸다. 여기도 역시 타일에 그림을 그리는 방식을 취하였다. 지금은 보기 힘든 모습들이지만, 마치 지금도 저런 시절을 막연하나마 한 번씩 꿈꾸는 요즘, 물질적으로는 부족했지만 정과 사람사는 맛이 있었을 그 시절에 잠시나마 빠지게 된다. 양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