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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하철

명예역장 -광주도시철도공사 금남로4가역 명예역장 김을현 시인 행복한 시민과의 아름다운 동행 광주도시철도(사장 이호준)는 18개 역사에서 승객을 안내하고 불편을 찾아내는 일일역장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금남로4가역(역장 박준수)에서는 광주시인협회의 김을현 시인이 일일역장으로 근무하며 문화지하철의 선두역인 금남로4가역의 이모저모를 알아보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역무원들의 노고를 느끼는 시간을 갖었다. 금남로4가역은 광주지하철에서 가장 붐비는 역이며 연중 문화공연이 끊이지 않고 인파로 북적이는 역이다. 또한 대형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지만 사고의 위험이 따르고 있어 제일 눈여겨 살펴야 할 곳이었다. 광주지하철은 개통 10년동안 무사고를 자랑하고 있으며, 그 이면에는 수많은 노력들이 숨어 있음을 보았으.. 더보기
문화지하철 금남로4가역을 만드는 사람들 -금남로4가역발전협의회 금남로4가역 1일역장(이성민, 세계활인도연맹 사무국장) 동행탐방기금남로4가역은 광주도시지하철 중에서도 가장 활성화된 시민참여형 문화활동이 왕성하게 일어나고 있다. 먼저 (사)세계활인도연맹(문건능 회장)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금사회(금남로4가역발전협의회)의 활동과 1일역장의 임무를 알아보았다.금남로4가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소통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민1일 명예역장은 매월 1회(세번째 화요일), 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나 직접방문하여 신청을 하면 된다. 지하철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하철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적극 홍보, 승객수송수요의 창출에 기여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고등학생에서 대학생,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명예역장이 위촉되어 활동하였으며, 명.. 더보기
[광주광역시 문화지하철]빛고을 색소폰 연주단 [광주광역시 문화지하철]빛고을 색소폰 연주단 광주광역시의 지하철에는 각역별로 문화지하철 생사를 열고 있습니다. 제가 상무역을 지나고 있을때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들려왔고 저는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연주듣게 되었습니다. 바쁘게 오고가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여유를 가지고 그들의 연주에 귀를 귀울이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저도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관심을 가졌지 만약 바빳더라면 그냥 지나쳤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의 음악을 들어주는 이가 단 한명이라도 있다면 연주를 한다고 합니다. 그날도 공연을 지켜보는 한두명의 시민이 전부였습니다. 문화지하철 예술무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18시 30분부터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한달에 한번있는 공연인데 제가 운이 좋게 그곳에 지나게 되었네요.. 지금은 비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