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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당역

무등산국립공원 정상 개방일 시내버스 증차 운행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 가을철 무등산국립공원 정상 개방에 따라 시민들에게 시내버스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등산국립공원(원효사)행 시내버스를 늘려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187번 노선에는 평소보다 9대 증차한 17대와 1187-1번 3대 등 총 20대를 투입해 평균 10분 간격으로 204회를 운행하며, 증심사 방면은 시내버스 105대가 1155회를 운행한다. 이날 1187번 노선은 광천동에서 광천터미널, 광주역, 금남로5‧4가역, 문화전당역, 산수오거리를 경유해 무등산국립공원(원효사)까지 17대가 총 157회 운영된다. 이 가운데 탐방객이 일시에 몰리는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는 8~12분 간격(120여 회)으로 운행된다. 행사 당일 광주시와 운송업체 .. 더보기
‘제14회 안전광주 그리기 대회’ 우수작품 전시회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제14회 안전광주 그리기 대회’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기간은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며 작품은 지난 5월 광주지역 초등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급성질환의 예방을 주제로 공모한 352점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50여점이다.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동구 문화전당역에서 진행된 1차 전시회에 이어 시청에서 2차 전시회를 갖은 후 다음달 2일부터는 신세계백화점, 빛고을 전남대학교병원, nc백화점, 롯데마트 수완점 순으로 1주일씩 총 6곳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사회의 안전의식 수준을 아이들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더보기
도시의 더위를 날려버릴, 2014광주물총축제!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이색 피서 이벤트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아직 휴가 못 가신 분들은 특히 주의 깊게 보시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2014광주물총축제가 이번주 토요일에 금남로에서 열립니다 :) 7월 26일 토요일에는 금남로 일대가 차 없는 거리로 바뀐다고 하는데요.오후 1시부터 시작될 이 축제, 정말 궁금합니다 ^^ 작년에는 서울 신촌에서 열려서 대호황을 이루었다고 하는데, 올해 광주 물총축제의 모습은 어떨까요? 축제장 약도입니다. 금남로 4가역부근인 금남로공원에서부터 문화전당역이 있는 광주 YMCA 일대까지가 물총축제장이 됩니다. 축제에 참가하고 싶으신 분들은 사전 접수를 통해서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사전 접수 ▶ http://me2.do/GDFW1PcD 이 도로가 현재는 .. 더보기
테마열차타고 전야제 보러 가요 약속이 있어 상무지구에서 문화전당 가는 길. 평소 지하철 탈 일이 별로 없는 곳에 사는데, 볼 일 때문에 가끔 지하철을 타면 촌스럽게 재밌습니다. 마주 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다양한 생활상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지하철이 도착했습니다. 외관부터가 다른 지하철, 지하철내부 모습은 밝은 노란색의 시트지를 이용하여 꾸며놓은 5.18테마열차였습니다. 참, 신문에서 주먹밥도 나눠준다는 기사를 봤는데 먹성 좋은 저는 여기서도 먹을 것을 찾아 봅니다. 그런 제 기대와는 다르게 어디에도 주먹밥을 주시는 아주머니는 안계셨습니다.(아쉬움...ㅠ.ㅠ) 대신 5.18당시의 모습을 담은 역사의 기록물인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내릴 때가 되어 뚜벅뚜벅 올라오는데, 5.18홍보관이 번쩍 번쩍. 깔끔하게 꾸며 놓.. 더보기
광주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광주 지하철' 2004년 4월 28일 이후로 광주 지하철이 개통된지 4년이 지난 가운데, 광주 지하철의 현재를 알아보기로 했다. 약 2년 전만 해도 지하철 이용객은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었고, 광주 시민들의 인식도 여전히 버스나 택시의 이용에 중점이 놓여져 있었다. 지하철 기공을 하기전 '이 작은 도시에 이제서야 1호선을 만들어서 어디다가 쓰겠냐느니,,, 돈만 축내고 있다느니...' 지나가며 어른신들께서 하시던 말씀이 생각난다. 광주 지하철 1호선 전구간 완전개통!! 2008년 4월 11일 지하철 전 구간 개통이 완료 되었다. 어떤 통계나 자료를 보고 하는 말이 아니라 자주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확실히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빈도가 높아졌다는걸 알 수 있었다. 예전에는 한창 바쁜 시간에 타도 남아있는게 앉을 자리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