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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만화로 보는 광주: 산해와 진미의 '광주의 아름다운 8경' 만화 : 박영철 작가님 만화로 보는 광주: 산해와 진미의 '광주한정식' 만화로 보는 광주: 산해와 진미의 '오리탕' 만화로 보는 광주: 산해와 진미의 '송정떡갈비' 더보기
[명소] 무등도서관을 통해서 문화인이 되자 - 돈없이 가능하다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은 아직 없었지만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같이 울고 웃고 분노하는 수많은 책에서 조금씩 영향을 받아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물캐고 물장구치고 노는 자연인으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동화책을 처음 봤습니다. 전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예쁜 공주님과 왕자님 그리고 생각도 못해본 내용들 책이 읽고 싶어서 글자도 빨리 배운 것 같아요. 아무튼 반에 진열되어 있는 동화책을 1년 내내 읽고 또읽고 몇번을 읽었는지 나중엔 외울 정도 였어요. 최근 들어 경제의 불황속에 삶의 무게에 지쳐가는 우리의 이성과 감성에 빛을 더해주고 바쁜 생활속에 조금이라도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도록 책을 읽읍시다. 무등도서관이 좋은 점이 야간에도 주말에도 책을 빌릴 수 있다는 것입.. 더보기
[전시, 공연] 문화수도에 온 루벤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요즘 같으면 문화도시라고 말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큰소리로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봐라, 광주에 오면 언제든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전시 공연이 열린다. 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광주로 오라고. 8월, 광주에서는 두 가지 빅 이벤트가 열렸다. 광주공연계 사상 처음으로 3주 장기 공연하는 뮤지컬 맘마미아, 전시 작품값만 2500억원에 달한다는 시립미술관의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 성공과 실패의 확률게임에서 성공 쪽에 기대를 걸고 처음 도전하는 블록버스터들이다. 명색이 문화수도인데, 처음이라 말하는 것이 민망하긴 하지만, 뭐 사실은 사실이니... 루벤스 전시를 두고 문화가에서는 말들이 많았다. 공공미술관이 나서서 기획사만 좋은 일 시켜준다는 둥.. 하지만 현실을 돌아보면 지방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