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등산

딱, 30일! 무등산에서 들려오는 특별한 울림 <무등산 자락에서 펼쳐지는 30일간의 문화대잔치, 무등울림에 가다!> 가을 단풍이 이제 막 무르익는 시기가 다가왔는데, 여러분은 혹시 이번 가을에 특별한 계획 세우셨나요? 가을은 바야흐로 사색과 문화의 계절!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무등산에서 시작된 특별한 30일간의 문화 대축제, 에 대해 소개합니다. 은 무등산 전통문화관에서 진행되는 30일간의 문화 대잔치입니다. 30일간 쉬지 않고 특색 있는 공연이 전통문화관에서 펼쳐지지요. 판소리, 연극, 연주회, 탈춤 등 그 분야도 다양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매일 방문객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 했을 때는 한창 소리꾼이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석은 가득했습니다. 판소리 공연 이후에는 대금 공연이 이어졌어요. 평소 전통 공연이라고 하면 고루하다는 편견이 있죠? 하지만 이번 에.. 더보기
광주 가볼만한곳, 가을이 깊어가는 무등산 원효사 원효사하면 많은사람들이 무등산장에 백숙 상가들이나원효사 계곡을 생각합니다.늦여름 원효사를 들려서 마음을 식히고 왔습니다.원효사를 올라가는 길은, 푸르고 시원했습니다. 원효사로 들어가기전, 나무를 둘러싸고있는 철장에생각하는 나무라는 이름으로 좋은글이 있어서한 번씩 읽어볼만하답니다. 원효사는 무등산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입니다.창건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신라 지증왕이나 법흥왕떄 세워진것으로 추정하는데요,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이 곳에 머물면서 암자를 개축하였다고 합니다. 누각건물을 지나 마당 정면에 보이는것이 중심법당인 대웅전입니다.조선인조14년에 비구 신원스님이 절을 고쳤고, 순조2년 회운스님의 제자인 내원스님과 의관스님이 다시 고쳤다는 기록이 전해지며 6.25때 전소된 것을 1980년에 중건하여 오늘에.. 더보기
[이슈]보름달 아래서 만나는 ‘소쇄원의 사계’ 보름달 아래서 만나는 ‘소쇄원의 사계’ - 황병기 작곡 가야금연주곡… 소쇄원 사계절 정취 담아 - 윤 시장, ‘비발디 사계’서 영감 얻어 아이디어 제안해 탄생 - 매월 보름날 가까운 토요일 ‘풍류남도 나들이’서 공연 “휘영청 보름달 뜨거든 소쇄원으로 오라.” 산등성이 너머로 보름달이 떠오를 때면 남도 풍류의 백미인 ‘소쇄원 500년’을 아름다운 우리 가락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소쇄원의 사계’입니다. 원로 가야금 연주가인 황병기 씨가 직접 작곡해 광주시와 북구, 담양군에 헌정한 ‘소쇄원의 사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쇄원의 사계’는 소쇄원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정취를 청아한 가야금 산조로 표현한 가야금 연주곡입니다. 지난 20일 저녁 소쇄원에서 펼쳐진 ‘풍류 남도 나들이’에서 처음으로 .. 더보기
광주명소, 시민 여러분 충민사를 알고 있나요? 여러분은 혹시 무등산 자락에 위치한 충민사를 들어 보셨나요?광주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3충신이 있습니다.광주시민이 누구나 잘알고 있는 김덕령 장군을 모시는 충장사,고경명 장군을 모시는 포충사는 들어 보셨겠지만, 충민사를 아시나요? 전상의 장군을 아시나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모를겁니다.충민사가 바로 3충신중의 한명인 전상의 장군를 모시는 사당입니다. 특히 50대~60대 어르신들에게 전상의 장군의 충민사는 전두환 대통령의 재임기간에 건설되고, 같은 성씨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전두환대통령과 연관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사당이 지어질 당시 국비지원의 없고, 도비와 시비의 재정으로 지어진 사당이라고 합니다.전두환 대통령과는 아무런 상관없는이런저런 오해로 인해 많이 사람들이 방문하지 않은 충민사를 다녀 왔.. 더보기
무등산보리밥지구, 지역 농산물로 건강한 밥상 차린다 무등산보리밥지구, 지역 농산물로 건강한 밥상 차린다 28일, 농업인 단체와 농산물 소비촉진 상생협약 광주광역시는 무등산보리밥지구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8일 광산구 농업인단체(본량농업협동조합)와 농산물사주기 상생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등산보리밥지구는 지난해 4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외식업지구로 지정받았습니다. 이번 협약에서는 정부가 수매를 중단한 보리쌀을 비롯,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키로 해 농업인은 안정적인 소비처를, 외식업소는 믿고 살 수 있는 신토불이 농산물 구입처를 확보하는 윈윈(win-win)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단체는 2017년산 보리쌀도 수요량과 판매량 등을 파악해 계약재배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농업인단체 관계자는 “광주지역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