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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증심사

[무등산국립공원]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2014.10.25)-광주랑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개방 행사(2014.10.25.) 2014.10.25.일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등산로 개방행사가 있었다. 무등산 정상개방은 지난해까지 수차례의 개방행사가 이어져 왔으나 지난 6.4지방선거 이후 중단되어 올해는 처음으로 정상개방이 이루어졌다. 서석대 정상부근 표지석이 있는 군부대 경계 철조망을 통과하여 인왕봉, 지왕봉을 경유 군부대정문으로 나오는 행사이다.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의 참석하였으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권은희 광주광산 국회의원 등이 군부대를 방문 무등산 정상개방에 대한 필요성의 간담회가 있었다. 하늘이 푸르러 쾌청한 가을날 올해 처음 무등산정상 개방행사에 참여하기 위하여 증심사 지구와 원효사지구를 이용하여 수 천명의 시민들이 가을 무등산의 정상탐방 길에 원색으로 가을 산을 수놓았.. 더보기
무등현대미술관 정송규 개인전 '다 괜찮을 거야' 이제 국립공원이 된 무등산의 증심사 방향에 무등현대미술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미술관은 서양화가 정송규가 지은집인데요.정송규 작가는 광주현대미술의 큰 스승 오승우, 임직순 선생의 화엄을 이어받은 신세대 작가입니다. 무등현대 미술관은 1층 기획전시실과 2층 상설전시실로 나와있는데요.수장고인 2층에는 설립자 정송규의 회화작품을 비롯하여, 서화,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등 200여점의 소장품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시는 9월 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정송규 작가의 개인전인 '다 괜찮을 거야' 입니다. 정송규 작가는 2006년 광주시립미술관 올해의 작가로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여성미술가로는 처음으로 초대전을 연 바 있습니다. 정송규 작가의 작품세계는 90년대 말을 전환기로 하여 그 이.. 더보기
[광주광역시] 무등산국립공원 보후수 느티나무(2014.3.16)-광주랑 무등산 국립공원 보호수 느티나무 이야기(2014.3.16) 무등산 국립공원 내에 있는 증심사 입구에서 중머리재 방향으로 십 여분 오르다보면 오랜 세월 무등산을 지켜온 450년이 된 노거수느티나무 한그루가 있다. 광주시에서 1982-3년 도에 보호수로 지정하였으니 현재는 수령이 480년이 지난 느티나무로 반세기동안 무등산을 지켜온 산 증인이다. 느티나무는 우리나라의 자연부락 에 산재 또는 식재 서식하며 인간과 밀접한 관계형성을 해 온 나무로 당산나무라고 불리위기도 한다. 마을의 당산나무는 우리민족의 토테미즘사상의 토착신앙과 풍수, 유교 등 민족의 전통문화로 계승해 왔다. 당산나무는 주민들의 휴식공간은 물론 지역공동체의 필수적인 소통의 공간으로 자연과 함께 공존하며 살았다. 매년 설날이 지나고 정월 대보름에.. 더보기
[광주 템플 스테이] 나를 돌아보는 무등산 증심사 템플 스테이 누구나 한 번쯤 꼭 해보고 싶은 경험으로 꼽는 '템플 스테이'!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 광주의 명산, 무등산의 증심사에서 언제든지 템플 스테이가 가능하다고 해요. 저희 과에서는 신청을 받아 단체로 템플 스테이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틀 간의 경험이 담긴 사진과 글,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증심사 종점에서 내려 20분 정도 걸어가면 의재 미술관을 거쳐 증심사 도착! 1박 2일 간의 여정을 기대하며, 생활복을 받고 숙소도 안내 받았습니다. 저희의 경우에는 남자들이 앞뜰의 큰 건물에서 다같이 숙박을 하고, 여자들은 뒤뜰의 독채에서 방을 나누어 쓰기로 했어요~ 예쁜 돌계단을 지나 걸어가다 보면, 큰 나무가 있고 그 나무 앞에 저희의 숙소가 있었는데요. 들어가자마자 다들 감탄을! 사찰이라서 시설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