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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

[맛집,명소] 전국민의 입을 유혹하는 "송정 떡갈비' 송정역에서 골목 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송정 떡갈비 집. 이곳은 광주의 5미 중 하나에 속할만끔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 도착해 보면 골목 사이사이에 떡갈비 집이 20곳 이상 즐비해 일명 송정 떡갈비 골목을 이룬다. "송정 떡갈비 골목" 거리는 허름해 보이지만 이 곳의 떡갈비 맛은 전국적으로 알아준다고 한다. 지상파 TV채널에서도 자주 노출된 스타급 먹거리. 이곳이 유명한 이유가 기본 반찬... 반찬이 양이 푸짐하면서도 전라도 특유의 김치맛이 일품이다. 거기다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떡갈비와 찰떡궁합인 뼈다귀 사골국은 공짜~~~- 이 한그릇만 먹어도 배부르겠다. 드디어 메인 요리 떡갈비 2인분 등장. 마지막 떡갈비 세부 사진들.. 남도 손맛과 넉넉한 인심의 진수를 보여주는 송정 떡갈비! 좋은 사람과 함께 가.. 더보기
광주의 명소_"사직골 음악거리" No.2 산책로를 따라 싱그러운 풀내음을 즐기며 걸어 올라가다 보면 사직공원 관리사무소가 나온다. 그리고 그 뒷편으로는 팔각정이 있고, 매점이 자리하고 있어 목을 축일 수도 있다. 팔각정 앞 벤취에 잠시 앉아 시원한 가을 바람에 땀을 식혔다. 아. 이제 고지를 점령했구나!! 내려갈 일만 남았다는 사실이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 ^ 다시 천천히 일어나서 광주 사직단을 찾았다. 이곳은 원래 나라의 안전과 풍년을 기원하며 땅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올렸던 사직단이 있던 곳인데, 1894년 제사가 폐지되고 1960년대 말에 사직동물원이 들어서면서 사직단은 헐리고 말았다. 그 뒤 사직단의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자 1991년 동물원을 우치공원으로 옮기고 사직단을 복원하여 1994년 4월 100년.. 더보기
광주의 명소_"사직골 음악거리" No.1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 가을내음이 물씬 풍겨온다. 코 끝으로 느껴지는 상쾌한 아침 공기, 한적한 저녁 귓가에 들려오는 귀뚜라미 소리 그리고.. 가을이 되면 사람들은 옛것을 추억하곤 한다. 예전에 썼던 편지, 찍었던 사진, 먹었던 음식, 그리고 좋은 음악들. 그리고 나는 그 예전의 음악을 거슬러 올라가기 위해, 광주 사직공원을 찾았다. 오늘은 첫번째로 사직공원 둘러보기.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갈때, 광주천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가다 보면, 광주광역시의 마크를 형상화 한듯한 조형물이 있는 다리를 만나게 된다. 그 다리를 기점으로 우리는 사직골을 엿볼 수 있다. 파출소 옆으로 완만한 경사로를 따라 몇 개의 라이브 카페들이 눈에 띈다. 라이브 카페들을 둘러보기 전에 먼저 사직공원들 둘러보기로 했다. 경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