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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주

호남고속도로 동광주 ic ~ 광산 ic 확장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시민들이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겪었던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광산ic 구간 확장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광주광역시는 동광주ic~광산ic간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정부와 사업비 분담 협의가 완료돼 내년 초 기본설계 등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고 11일 밝혔다. 동광주ic∼광산ic 구간은 지난 1973년에 2차선으로 개통해 1986년 4차선으로 확장했으며, 2013년도 기준 일평균 통행량이 11만1000대에 이르는 등 6차로 확장 기준인 5만2000대를 크게 초과해 지·정체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광주시는 그동안 도심 내부를 관통하는 호남고속도로와 평동산업단지 및 수완·신창 택지개발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용봉ic, 산월jct, 동림ic 등 5곳의 고속도로 진출입.. 더보기
서방천 자연생태하천으로 복원 메마른 서방천이 물이 흐르는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광주시는 “광주천 지류인 서방천의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오는8월부터 생태하천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서방천은 북구 문흥동 동광주ic 인근에서 발원하여 북구청과 전남대를 거쳐 광주천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총연장 5858m중 4658m가 콘크리트 복개와 도심지 개발로 빗물 유입이 줄어들어 하천이 메마르고 수질 오염으로 인한 악취 발생 등으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시는 서방천의 건천화 및 수질오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옛 보훈회관 인근 광주천에 하상여과시설을 설치해 하루 1만2000톤의 여과수를 취수해 서방천 신안교에 공급할 계획으로 국비 50%를 포함해 총 108억원으로 하상여과시설(폭 25m, 길이 200m)과 송수관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