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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예술시장

대인예술시장 한평갤러리 대인예술시장에는 이름에 걸맞게 시장과 예술이 접목되어 있습니다. 가장 대표로 꼽을 수 있는 것이 이 '한평갤러리'라고 불리우는 한평 짜리 전시공간입니다.미술 전시는 미술관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분들, 이 한평 짜리 공간에서 어떤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는지 함께 보실까요? ^^ 손바닥만한 공간이지만 작가들의 영혼이 가득 베인 한평갤러리 모습입니다.작품들도 작가들의 개성에 따라 다양해서 한평 한평 돌아볼 때 마다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공간입니다. 무료전시이기 때문에 시장 상인들은 물론이고, 이 곳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편하게 드나들 수 있다는 점이 한평갤러리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평갤러리 올해 첫번째 전시인 눈맛展입니다.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20일까지인데, 이번 전.. 더보기
대인예술시장의 야시장 '야떨이, 별장'으로 광주의 밤을 즐기다. 사실 누군가 광주에 밤에 갈만한 곳을 물어보면 대답하기가 망설여지는 게 사실인데요.하지만 대인예술시장의 밤이 시작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대인야시장은 더 알차지고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 그리고 사는 재미까지 사로잡는 대인야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상인들도 참여했습니다.자신들의 가게에서 팔던 상품들을 떨이 가격에 내놓는 '야떨이시장'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많게는 50%까지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남는 게 있을지 걱정이 됐습니다 ^^ 이 '야떨이 시장' 프로그램으로는 떨이상품 판매와 일반상품, 초특가 판매 상품, 깜짝 경매, 야떨이 투어단 운영, 거리 이벤트 등이 진행되는데요. 야떨이 투어단에게는 야떨이 상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특권이 .. 더보기
사람 그리고 스토리가 있는 시장, 대인예술시장 어릴 적 엄마 손 잡고 시장에 가서 이것 저것 만져보고 먹어보고 한 기억이 아직 생생하네요. 대형마트와는 다르게 시장엔 상인의 따뜻한 정과 누군가의 추억이 가득합니다. 이런 시장에 사람의 재미있는 상상과 예술이 깃들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광주 대인예술시장이 바로 그곳입니다. 사람 그리고 스토리가 있는 시장, 대인시장을 살펴보겠습니다.^^ 겉보기엔 재래시장과 다를 것이 없는 대인시장의 입구입니다. 지하철 금남로4가역 4번 출구로 나와 쭉 걸으면 대인시장이 나옵니다. 버스, 지하철로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시장답게 다양한 식품들과 생활용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과일, 전 그리고 싱싱한 해물까지! 사진을 찍으면서 저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네요.:) 대인시장은 시장 천장에 일정한 간격으로 .. 더보기
대인예술시장 '어물쩡 어물전' 기획전에 다녀왔습니다^^-빛창 12월 23일 금요일부터 진행중인 대인예술시장의 '어물쩡 어물전' 기획전에 다녀왔습니다^^ 기획전의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복어, 갈치, 고등어, 돔 등 굉장히 다양한 생선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광주 어디에서 그 많은 물고기들을 볼 수 있을까 싶어 저도 오늘 대인예술시장을 찾아가보았답니다~ 대인시장에 예술이 꽃을 피워 예술시장이 되었다는 것은 이미 빛창의 몇몇 포스팅을 통해 알려진 사실인데요 사실 저는 예술이 접목된 대인시장을 오늘에야 처음봐서 굉장히 신기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참을 전시회를 찾아 왔다는 것도 잊고 시장 벽 곳곳에 그려진 그림들을 살펴보며 정처없이 돌아다니다보니 어느새 전시장앞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 안으로 들어서보니 기대 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물고기들이 살아숨쉬고 있.. 더보기
[광주대인예술시장] 대인 예술 야시장!! "대인시장 야밤에 윽신윽신 놀아보세!" -2 :: 대인 예술 야시장 -2 대인 예술 야시장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이전의 글에서 미처 올리지 못한 소식들을 마저 전하려구요^^* 10.7~9, 3일간 열렸던 야시장에 전 8일,9일 두번다녀왔어요. 8일(토)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세히 볼수 없었서 다음날 또! 갔답니다! 시장 한편에는 전(2,000w)과 막걸리(2,000w)판매하고 있었어요. 자유롭고 정겨운 분위기에 덩달아 신이 났습니다^^* 시장 가운데에 마련된 길거리 공연장에서 중학생들이 공연하고 있더라구요! 구석구석 볼거리가 정말 다양했습니다. 천원짜리 사주보는 곳도 있고 예쁜 악세사리를 파는곳도 있었습니다. 원래 오천원이던 저 반지를 천원 깎아 사천원에 구입했어요. 역시 시장이라 정이 넘쳤어요. 전날에는 줄이 너무 길어 먹지 못했던 음식들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