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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대응과

광주시, 5월1일부터 오존경보상황실 운영 광주광역시는 5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오존경보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존경보상황실은 광주시 기후변화대응과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 기간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오존은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많이 발생하고 하루 중 오후 2시부터 오후5시에 가장 높게 나타난다. 광주시는 관내 7개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실시간 오존농도를 측정해 정도에 따라 주의보(0.12ppm 이상), 경보(0.3ppm 이상), 중대경보(0.5ppm 이상) 등 단계별로 발령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광주시는 팩스와 sms문자서비스를 이용해 학교, 병원, 언론기관 등 1315개 기관에 발령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시민 행동.. 더보기
초등학생 대상 ‘2014 찾아가는 기후학교’ 운영 광주광역시는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25일 농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1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광주그린스타트네트워크와 (재)광주광역시 기후변화대응센터가 주관하며, 2009년 시작해 총 4만1532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는 총 546회 1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49개 신청 학교를 찾아간다. 고학년을 대상으로 ‘빛고을 기후여행’이라는 교구를 이용해 뜨거워진 지구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광주시를 둘러보며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안을 알기 쉽게 교육한다. 저학년에게는 ‘초록이의 착한 지구인 되기’라는 게임을 통해 생활 속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요령을 전달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