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립공원

무등현대미술관 정송규 개인전 '다 괜찮을 거야' 이제 국립공원이 된 무등산의 증심사 방향에 무등현대미술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미술관은 서양화가 정송규가 지은집인데요.정송규 작가는 광주현대미술의 큰 스승 오승우, 임직순 선생의 화엄을 이어받은 신세대 작가입니다. 무등현대 미술관은 1층 기획전시실과 2층 상설전시실로 나와있는데요.수장고인 2층에는 설립자 정송규의 회화작품을 비롯하여, 서화,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등 200여점의 소장품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시는 9월 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정송규 작가의 개인전인 '다 괜찮을 거야' 입니다. 정송규 작가는 2006년 광주시립미술관 올해의 작가로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여성미술가로는 처음으로 초대전을 연 바 있습니다. 정송규 작가의 작품세계는 90년대 말을 전환기로 하여 그 이.. 더보기
푸른 바람도 쉬어가는 제4수원지, 청풍쉼터 무등산 국립공원은 등산객을 위한 등반코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가족, 친구,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도 사랑 받는 청풍쉼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청풍쉼터는 제4수원지 근처에 있어 경치도 좋고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입니다. 녹음이 짙은 무등산 속 길을 달리다보면 제4수원지를 건너는 청암교가 보입니다.더 달려가면 원효사에도 닿을 수 있지만, 이번에는 청풍쉼터에서 쉬었다 가기로 합니다 ^^ 아직 여름휴가를 안가신분들은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청풍쉼터는 광주에서 알아주는 드라이브 코스인데요, 드라이브 코스는 국립 5.18민주묘지를 시작으로 환벽당,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청풍쉼터로 이어지는 코스가 인기입니다. 호수와 산의 경관이 좋아서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기.. 더보기
무등산 자락에 위치한 광주 전통문화의 산실, 전통문화관 무등산 자락에는 2012년 2월 9일에 개관한 무형문화재를 위주로 한 전통문화예술사업의 추진과 공연, 강좌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통문화관이 있습니다.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보고, 만지고, 느끼고, 만들 수 있는 예술과 기능을 전수하는 장이 '전통문화관'이라는 이름으로 무등산 자락에 있습니다. 전통문화관은 증심사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도보 5분이내에 위치해있습니다.스타벅스와 가까우니 찾기 쉬울거에요 ^^무등 현대 미술관 건너편에 있습니다. 전통문화관은 지상1층 지하1층으로 되어있는데요.지상1층에는 서석당(대공연장), 새인당(소공연장), 문간채(안내), 무형문화재 작품전시장, 입석당(다용도체험장)이 있으며 지하1층에는 무형문화재 예능전수실(12실)과 사무실, 남도의례음식체험실,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 더보기
무등산 자락에서 하룻밤, 더힐레지던스 '쉼' 무등산이 국립공원이 된 이후로 무등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근처에 숙박시설이 많지 않아서 곤란하신 분들도 계시죠? 그런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무등산 근처에 게스트하우스가 생겼어요! : ) 어제도 소개해드렸던 '해와' 문화예술공간에는 2층에 게스트하우스가 있습니다. 1층엔 까페와 갤러리, 2층엔 게스트하우스와 소극장, 참 알찬 공간이죠?무등산을 찾는 여행객에겐 정말 안성맞춤일 것만 같은 숙소입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면 게스트룸이 나란히 있습니다.대부분의 방은 1인실이고, 하나의 방만 다인실입니다. 1인 1실을 기준으로 하고 있고, 숙박료는 5만원이라고 하네요 ^^ 1인실 모습입니다. 참 깔끔하죠?침대도 싱글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넓고, 사이드 테이블과 개인 의자, 그리고 방마다 그림이걸.. 더보기
무등산 아래 문화예술공간 CAFE 해와 해와문화예술공간의 인기장소인 CAFE 해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CAFE해와는 해와문화예술공간의 1층에 위치해 있어서 1층 갤러리와 2층 게스트하우스의 만남의 장소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무등산 자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등산객들도 오지만, 갤러리에 작품 전시를 보러 오는 분과 게스트하우스에 묵는 투숙객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이 곳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 까페 해와는 증심사입구 가기 전인 광주광역시 교육과학연구원 근처에 위치해있는데요. 아파트와 맨션을 지나서 꽃들이 보이면 문화예술공간 해와에 도착한 것입니다 ^^ 제가 갔을 땐 해바라기 꽃들이 반겨주었는데요. 계절마다 꽃들에 둘러쌓일 해와의 모습도 기대가 됩니다 ^^ 입구에 들어서면 까페가 보입니다. 카운터와 많지 않은 좌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