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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시

신세계 갤러리에서- 더는 맛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주제로 전시회를 다녀와서 신세계 갤러리에서 더는 맛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주제로 전시회를 다녀와서..... 지난 백 년간 남극 반도의 대기가 6도 가량 따뜻해지면서 전례를 찾을 수 없는 속도로 녹기 시작했다. 특히 기온이 높았던 2002년 여름에도 융해수도 이루어진 어마어마한 물웅덩이가 빙붕 표면에 형성되었다. 이 물이 크레바스(crevasse, 빙하가 갈라져서 생긴 좁고 깊은 틈) 사이로 쏟아져 들어가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더니 결국 빙봉을 산산조각 낸 것이다. 뿐만, 아니라 2007년 여름에는 수천 년간 변함이 없었던 북극해의 얼음 면적이 4분의 1로 줄어들었다. 많은 과학자들은 여름이 몇 번만 더 지나면 북극해는 얼음 대륙이 아니라 탁 트인 바다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설명 생략.....! 바람이.. 더보기
[광주광역시]이주한 무등산사진전을 다녀와서...~~- 광주랑 [광주광역시]이주한 무등산사진전을 다녀와서...~~- 광주랑 無 等 山 : Unbeatable Colors “네모퉁이를 반듯하게 깎고 갈아 층층이 쌓아올린 품이 마치 석수장이가 먹줄을 튕겨 다듬어서 포개놓은 듯한 모양이다.” 1574년 무등산 입석대를 처음 본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고경명(1533~1592) 선생은 무등산 산행기인 에서 이렇게 묘사했다. 그는 이어 “천지개벽의 창세기에 돌이 엉키어 우연히 이렇게도 괴상하게 만들어졌다고나 할까. 신공귀장(神工鬼匠)이 조화를 부려 속임수를 다한 것일까. 누가 구워냈으며, 누가 지어부어 만들었는지, 또 누가 갈고 누가 잘라냈단 말인가”라며 입석대의 형성과정을 궁금해 했다. 무등산 천왕봉이 있는 봉우리 좌우에 늘어선 주상절리 왼쪽이 서석대 오른쪽이 입석대 10~.. 더보기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는가을기획“미술가의 책”전이 열린고,&중소기업제품박람회소개합니다. - 광주랑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는가을기획“미술가의 책”전이 열린고,&중소기업제품박람회소개합니다. - 광주랑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는 11월 19일(월)까지 가을기획“미술가의 책”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책’이다. 가을, 사색과 여가를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 신세계갤러리는 예술가의 사유로 녹여낸 작품 속 책을 통해 사색의 시간을 제안한다. 대중매체와 디지털미디어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 고전적인 의미로서 책의 역할이 축소되고 있다. 디지털의 범람은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라는 장점으로 ‘어렵고, 느리고, 정확하지 않을 수 있는’ 느리게 책 읽기의 설 자리를 좁게 하며, 우리의 사고 자체를 바꾸어 놓고 있다. 책을 통해 사유하고 상상하며 얻을 수 있는 자유가 결핍되면, 정서는 메말라가고 우리의.. 더보기
[광주전시] 빛의 세계로 빠져들다 -미디어아트 + 구동마을 Report 2012 -광주랑 미디어아트 + 구동마을 Report 2012 광주문화재단 레지던스 시설에 입주한 정운학,박상화,진시영,이이남,권승찬,인스토리 등 여섯 팀이 그동안 진행해 온 시민 참여 프로그램 기록 사진과 개별 창작활동의 미디어 아트 작품을 전시하고있는 미디어아트 + 구동마을 Report 2012 광주 문화재단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미디어아트 광주를 꾸며 보고자, 광주를 세계가 인정하는 미디어 아트 시티로 만들자는 취재에 동참하여 시작했습니다. 예술과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조화를 꿈꾸며 빛고을 아트스페이스에 미디어 아트스타 5명과 스토리텔링 작가를 레지던스 공간에 초청했습니다.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디어아트시티 광주를 만들기 위해 지난 1년간 흘린 땀과 고민의 결과물을 보여드립니다.가 구동에서 시작한 미디어아트시티 광.. 더보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막바지에 찾은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빛창 ::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절대 놓쳐선 안되는 광주의 몇 행사들이 있지요.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도 그 중 하나라고 할수 있는데요. 끝나가는 막바지에 서둘러 다녀왔습니다^^* 전시장밖의 옥외전시입니다. 중국작가의 도자기 작품과 꼼데가르송 부스 친환경적인 자전거 주차장등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도가도비상도 디자인이 디자인이면 디자인이 아니다. 노자 도덕경의 첫 문구인 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에서 출발한 이번 주제는 “도라고 칭하는 것이 다 영원한 도가 아니며, 이름하는 것이 다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라는 뜻의 이 문구에서 길 도(道)를 그림 도(圖)로 바꾸어 주제문이 만들어졌다. '도가도비상도'는 전통적인 아시아적 가치를 표방하면서도 문명사적 변화를 전제로한 새로운 디자인의 비전을 제시하려한다. 이 주제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