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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민속박물관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ㆍ단오행사 개최 시립민속박물관은 남도의 멋과 맛, 흥을 오롯이 담고 있는 전라도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와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련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단오맞이 행사를 오는 6월1일 오후 2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도말 자랑대회는 ㈜전라도닷컴과 공동주관으로 열리며 함평, 영광 등 각 지역 신청자 중 예선을 거쳐 선정된 12개 팀이 이날 본선에서 구수하고 정감 넘치는 전라도말로 입담을 겨루게 된다. 영광의 정재송(84)씨는 ‘6ㆍ25 때 아이업고 장암산으로 피난갔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한국전쟁의 참사로 큰 아픔을 겪었던 우리 역사를 되돌아 보고, 외국인 노동자 디네시(스리랑카․34)씨는 ‘전라도 정착기’를 통해 한국인 동료들과의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사연을 진한 전라도말로.. 더보기
‘제4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 개최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전라도닷컴(대표: 황풍년)과 함께 6월1일 ‘제4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도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웃음꺼리부터 노래가사까지 소재에 특별한 제한이 없고, 발표도 구술, 노래, 시 낭송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는 월간 전라도닷컴 홈페이지(누리집 www.jeonlado.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saem@jeonlado.com) 또는 우편(광주 북구 삼정로 87번지 20 월간 전라도닷컴)으로 5월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2팀을 선정(개별통지)하며, 본선 자랑대회는 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라도말 구사력, 작품 완성도, 발표력, 관객 호응도 .. 더보기
‘남도, 규방의 나날들’ 기획전시회 개최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전통시대 광주지역 사대부가 여성들의 삶과 염원을 재조명하는 기획전시회 ‘남도, 규방의 나날들’을 5월2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에는 여성들의 공간인 안채와 규방, 생활과 문화, 여주인의 삶, 바깥나들이 등 총 4부에 걸쳐 소개되며 장롱, 빗접, 한글고소설, 쌍륙놀이 등 유물 및 사진자료 150여 점이 전시된다. 제1부 ‘여성의 공간, 규방’에서는 개방된 남성의 공간인 사랑채와는 달리 폐쇄적인 안채를 배치하면서도 담을 쌓아 분리했던 가옥의 배치 구조를 전라도의 고택 속에서 찾아본다. 제2부 ‘규방의 일상’에서는 규방이라는 닫힌 공간에서 삼종지도(三從之道)를 가장 큰 덕목으로 삼았던 여성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규방의 방치레와 여성의 옷치레 등을 살펴본다. 제3부 ‘안주인.. 더보기
제19기 시립민속박물관대학 개강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제19기 박물관대학 개강식을 갖고 2014.3.7.~ 5. 23.까지(12주) 매주 금요일 15시~17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진행하게 될 강의는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 5개년 강좌를 시작하며 유 무형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날로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발맞춰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5개년계획으로 한국의 유산 시리즈를 준비하였다고 합니다. 금년은 그 첫해로 문화유산의 가치와 문화재 정책, 훼손과 보호의 역사, 보존과 활용 등 를 도모하는 강좌를 개최합니다. 향후 5년간 , , , 을 통해 소중한 우리 유산을 생생하게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대학은 지난 1996년 개설 이래 19년째를 맞이하는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문화 교육프로그램으로서 향토.. 더보기
광주시립민속박물관, 행복한 토요문화교실 운영 광주광역시 시립민속박물관(관장 김해룡)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배우는 행복한 토요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토요문화교실은 오는 15일부터 11월까지 두 번째, 네 번째 토요일 △민속공예교실 △우리나무 바로알기 △민속생태마을 탐방 등 3개 분야에 대해 12회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http://gwangju.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민속공예교실은 다양한 일상용품들을 전통기법으로 만들어 보고, 관련 풍습과 유물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복 모양 책갈피와 연필꽂이’, ‘옹기 풍경(風磬)’, ‘낙엽한지와 조명등’ 등을 만들 예정이다. 우리나무 바로알기는 각종 수목과 야생화의 생태와 문화적 의미 등을 탐구하는 시간이다. 숲 해설가의 지도로 박물관 일대의 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