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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블로그

[광주공연소식] 지금 광주에는 어떤 공연소식이 있을까? 벌써 2015년의 1월도 지나가고 있답니다. 새해에 계획하셨던 일들은 잘 진행되고 계신가요? 오늘은 광주에서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 오감만족 체험전과 10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 공연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1.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 오감만족 체험전 "1992년 초판 후 전세계적으로 2,500만부 이상 판매, 국내에서만 100만부 넘게 판매된 마르쿠스 피스터의 세계적 베스트 셀러 원작의 를 국내 창작 뮤지컬로 부활 욕심꾸러기 친구 어린이가 친구들을 떠나보내고 우연히 멋쟁이 MC가재를 만나 바닷속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푸른 바다 마을에선 무지개 물고기와 바다 친구들의 레인보우 콘서트 준비가 한창입니다. 저마다 곱고 멋진 목소리로 신나는 동요를 부르며.. 더보기
광주광역시와 전남대학교 차세대 여성정책 전문가 모집 광주광역시와 전남대학교 5‧18연구소는 오는 29일까지 차세대 여성정책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공동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여성단체, 시민․사회단체, 여성 관련 기관 등에서 활동하는 자로, 추천을 받거나 여성정책 관련 공무원, 과정 수료 후 2년 이상 관련 분야에서 계속 활동할 수 있는 경우, 학위 미소지자 인 경우 2년 이상 여성단체 활동 경력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전남대 ngo협동과정 내에 개설된 특별 수료과정으로, 소속단체의 추천을 받은 수강생은 광주시로부터 1년간 학비를 지원받는다. 수료 후 ngo 협동과정(석사, 2년)에 진학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원서는 전남대 5‧18연구소 홈페이지(누리집, myweb.jnu.ac.kr/~cnu518) 공지사항.. 더보기
광주시, 전국 최초 소외계층에 '난방유 바우처' 지원 광주광역시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난방유 바우처를 지원한다. 시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2000 가구에 연탄과 난방유를 구입할 수 있는 에너지 바우처(쿠폰)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는 도시가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연탄과 등유를 사용하는 에너지 빈곤층에게 난방연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에너지복지 시책의 하나로 추진된다. 특히, 난방유 바우처는 지난해 7월 시와 자치구, 에너지기관,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에너지복지 협의체가 제안했다. 연탄 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 936 가구에 가구당 연탄 150장을 구입할 수 있는 쿠폰으로, 난방유 바우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1065 가구에 가구당 등유 100ℓ를 구입할 수 .. 더보기
광주시 윤장현 시장 중재나서, 금호타이어 임단협 타결 금호타이어(주) 노사가 20일 임단협에 전격 합의한 것과 관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성명을 내고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윤 시장은 성명에서 “금호타이어는 상생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노사문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라고 평가하고 “양측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양보하며 타협해달라는 지역민들의 요구에 진정성 있는 태도로 응답했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이번 금호타이어 노사협상 타결을 사회통합의 계기로 삼아 경쟁력 있는 ‘열린 광주’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노사협상 과정에서 보여준 상생의 정신은 미래 후손들의 넉넉한 삶을 위한 에너지이자 씨앗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윤 시장은 “광주시도 자존감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그리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더보기
광주극장에서, 문화 소외층과 함께 나눈 감동 문화 소외층들을 초청해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가 20일 오후 광주극장에서 열렸다. 한국독립pd협회가 마련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무료 상영회다. 이날 상영회가 열린 광주극장에는 노인, 다문화가족, 장애인, 한부모 가정, 청소년 등 1000여 명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이들과 함께 했고, 영화를 제작한 해남출신 진모영감독, 광주출신 한경수pd와 최선영 한국독립pd협회 대외협력국장도 참석했다. 이번 무료상영회는 광주시와 인연을 맺어온 독립pd협회와 진모영 감독이 고향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관객들은 76년의 한결같은 노부부의 사랑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다.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여기저기 에서 훌쩍이는 소리가 들렸고 영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