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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주화운동

내일은 제 36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입니다 내일은 제36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입니다. 민주화를 위한 용기와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영령들을 위로하고 경건한 마음을 갖는 광주시민이 됩시다. -광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공유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오월_1980년대 광주민중미술展 개막식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과 함께 민주. 인권.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오월_1980년대 광주민중미술』展을 개최합니다. 5.18민주화 운동은 한국민주화운동 선상에서 가장 극렬한 모습으로 표출된 사건이었다. 해방 이후 반분단. 반독재 운동으로 일관한 한국민주화 운동에서 5.18민주화운동은 그동안의 성과와 한계를 총괄했고 이후의 운동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 한국민주화 운동은 5.18민주화 운동에대한 진실규명 및 위상정립의 추구와 함께 정치. 경제. 사회적 민주화 및 민족통일 운동으로 전개되었다. 오늘 개막식행사에는 시민, 기관장, 미술계인사, 작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임을위한 행진곡의 작곡가인 김종률 선생님이 직접 곡을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촬영편집 최종환(5.18사적지안내해설.. 더보기
광주민주화운동 - 80년 5월, 푸른눈의 목격자 광주민주화운동 - 80년 5월, 푸른눈의 목격자 KBS 자료실 서고에는 지난 외국 잡지들이 보관되어있다. 1980년 한 외국잡지는 한국 소식을 커버스토리로 실고 있다. 그러나 목차부분은 면도날에 잘려나갔고, 내용은 아무리 뒤져도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이는 전국 모든 도서관에서도 마찬가지, 오려낼 수 없는 작은 부분은 검은 매직펜으로 남김 없이 지웠다. 국회도서관에는 혹시 남아있지 않을까? 당시 외국 신문을 먼저 살펴 보았다. 그러나 국회 도서관에도 당시 한국 관련 기사는 모두 오려져 있었다. 6년이 지난 1986년 까지 이런 이상한 일은 계속 되었다. 1980년 5월 광주은, 국민들은 광주을 알아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창문밖 어둠속에서 무슨일이 벌인 것일까? 영원히 숨기고 싶었어겠지만 그 현장에는 목.. 더보기
"화려한 휴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80년대의 초여름은 무척 뜨거웠던 날들로 기억된다. 비록 나이는 어렸지만 초등학생이였기에 그날의 일들은 지난 앨범을 넘기듯 새록새록 기억이 함께한다. 뜨거운 눈시울을 적시게 했던 영화 "화려한 휴가"의 장면들은 지금의 세대들에게는 역사의 한 모습으로만 보이겠지만 그 시간을 함께 했던 이들에게는 결코 잊혀지지 않는 날들이다. 한 목소리로 외쳤던 그날을 기억하며 5.18 제29주년인 올해는 내년 제30주년을 염두에 두고 시민의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내려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먼저 14-16일 서구 양동시장에서는 '5.18 대동세상'이 열려 마당극, 시낭송, 사물놀이, 주먹밥 나눠주기, 헌혈 등의 행사를 통해 '저항'과 '대동'이라는 5.18 정신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며, 17일 전야제와 18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