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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

[5.18기념재단]오월문화예술 감정수업 마지막발표회 어제밤 비가오더니 오늘은 날씨가 쌀쌀하다 못해 춥습니다. 매년 수능때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한파에 수험생들이 걱정되네요! 5.18기념재단 영상실에서는 6개월간 받아온 오월문화예술 감정수업 최종 발표회 날입니다.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가지고 각자 느낌을 글로서 표현하여 자기 감정을 발표하는 자리라서 조금은 긴장되지만 화기 애애한 분위기에서 한분 한분 발표하면서 서로의 감흥을 나누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지난 줄도 모르게 흘러갔나 봅니다. 작가회의 주최측에서는 정성을 쏟고 성의를 다하여 액자를 마련해주시고 선물까지 겸하여 조촐한 대화의 장 까지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오월문화예술 강좌를 계승 발전시켜 상설 강좌로 거듭나기를 희망하고 기대합니다. 그동안 광주.전남작가회의 조.. 더보기
광주문화예술이 시작된곳 오기원기념각 광주 전남지역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다 1909년 순교하여 양림산에 묻힌 오기원(또는 오원) 의사(목사)와 그의 할아버지를 기념, 그의 친지들의 성금으로 1914년 건립되었다. 오기원의 희생적인 삶과 순교는 우리나라 한센병 구제 역사에 주요한 계기가 되었다. 오기원 기념각은 광주 전남 지역의 기독교 영성에 영향을 준 성경학교는 물론, 문화예술회관, 교육시설 등으로 활용되어 광주 신문화의 전당이 되었으며, 1919년에는 3.1만세운동을 고취하는 설교가 행해졌다. 1920년에는 광주YMCA가 창립되는 등 근대 시민운동의 산실이기도 하다. 내부 중 2층 구조이며 남녀 출입구가 구별되어 있다. (광주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26호) 촬영편집 최종환(광주근대역사문화해설사, 광주시블로그기자) 발췌 : 광주근대역사문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