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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추석

추석 연휴에도 어르신 돌봄 ‘계속’ 광주광역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중점관리 독거노인과 결식우려 노인 보호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시는 중점관리 독거노인 850명과 결식이 우려되는 노인 209명 등 총 1059명에 대한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심혈관계 질환을 앓거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850명에게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5개 수행기관에서 생활관리사 153명이 연휴 전에 반드시 방문토록 하고 연휴 동안 최소 2회 안부전화를 하는 등 집중 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자치구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경로식당이 연휴에 대부분 운영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알리고 특별히 연휴에 식사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된 209명에 대해서는 연휴 기간 전에 경로식당에서 송편, 햇반, 밑반찬, 과일, 음료 등 대체식을 지급할 계획이다... 더보기
38년 만의 이른 추석, 축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육류 최대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2주간을 ‘축산물 위생검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명절 전날인 9월7일에도 도축장을 열고 도축장 작업 시간 연장, 축산물검사관 인력 보강 등 도축장 위생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38년 만에 이른 추석으로 인해 과일보다는 선물용, 제수용 축산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도축장에 출하되는 가축에 대한 생체·해체검사와 실험실 검사를 철저히 하고, 질병 감염가축 도축 금지, 식용불가 근육·장기 폐기 조치 등 부정·불량축산물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