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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도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 만나는 '옛 지도로 본 광주' 중외공원에는 10월부터 볼거리가 아주 풍성합니다. 김치축제를 시작으로 지금 열리고 있는 광주 비엔날레까지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습니다.비엔날레관을 지나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 가면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바로 '옛 지도로 본 광주'전 입니다. 전시기간 또한 비엔날레가 끝나는 날과 같기 때문에 옛 광주가 궁금하신 분은 민속박물관을 찾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옛 지도로 본 광주' 전은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의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의 입장료는 단돈 500원이라는 사실! 이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20세기까지 제작된 옛 지도들을 통해 광주를 살펴보고자 마련한 기획 전시라고 하는데요. 20세기 초엽사진이 등장하기 전에 지도는 도시의 이미지를 전하는 유일한 수단이었기 때문에 옛 지도가 지닌 가치.. 더보기
‘옛 지도로 본 광주’ 기획전시회 개최 지도를 통해 광주의 역사와 변천상을 조명해 보는 전시회가 열린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지도를 통해 조선시대부터 1950년대까지 광주의 도시 변천사를 생각해보는 ‘옛 지도로 본 광주’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10월2일부터 11월9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에는 옛 지도 20여 점을 비롯해 관련자료 100여점이 소개된다. 전시는 전반부에 조선시대의 광주를, 후반부에는 20세기 이후의 광주를 다룬다. 제1부 ‘광주를 품은 옛 지도’에서는 조선시대 지도들이 소개된다. 산수화풍으로 그린 이 시기의 지도들을 통해 읍성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고즈넉한 옛 광주를 만난다. 제2부 ‘옛 지도 속 광주나들이’에서는 읍성과 그 주변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18세기에 광주 동문과 성문의 현판을 쓴 최종기에 대한 기록, 남문 밖 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