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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시회

양림동 복합문화예술공간 '515갤러리' 양림동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515갤러리를 찾았습니다. 515갤러리는 생긴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문화의 소통과 교류를 통한 재능 있는 사람들의 참여를 지속하게 하는 곳입니다. 대관전시와 기획전시, 작가지원전을 열고 캘리그라피 등의 교육강좌들도 열리며, 정기적인 공연도 볼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 515 갤러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1층엔 까페, 2층엔 갤러리, 3층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학강초등학교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즐겁게 갤러리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왼쪽 골목으로 가면 2층 515갤러리로 갈 수 있는 입구가 있습니다. 515 갤러리에서는 현재 공방프로젝트 전시가 진행 중입니다.공방을 운영 중이신 나전옻칠과 나전공예의 최석현님의 작품과 도자.. 더보기
영․호남미술교류전 “하나의 정원” 손 일 삼 , 제주바다-印象(인상), 65.2×30cm, Oil on Canvas, 제주 광주시립미술관(관장 황영성)은 상록전시관에서 (사)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와 공동주최로 을 개최하고 있다. 영․호남 지역은 지역적으로 맞닿아 있지만 경제성장 이후 정서적 화합의 걸림돌로 자주 거론되는 지역으로, 소통을 원하는 각계각층에서 다각도의 시도들을 해 오고 있다. 1980년대 이루어진 선구적 노력 중 하나가 바로 대구· 광주 두 도시의 미술교류였다. (사)한국미술협회 대구지회와 (사)한국미술협회 광주지회는 ‘영‧호남미술교류전’이라는 타이틀로 1986년, 광주에서 제1회 교류전을 시작했다. 1999년 제14회 영·호남미술교류전은 ‘광주-대구 여류작가전’이라는 부제로 한국미술협회 사상 처음으로 여류작가 교류 초.. 더보기
2014 국제수공예 & 인테리어소품전 광주에서 국제적인 전시회는 모두 이 곳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루어진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많은 전시회, 박람회들이 열리고 있는데요. '2014국제수공예&인테리어 소품전 또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지하철역과도 가깝고, 공항버스도 다녀서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위치인데요. 주변에는 5.18자유공원도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은 코스입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안으로 들어가면 2014국제수공예및인테리어소품전 만이 아닌 여러가지 전시들이 열리고 있으니,잘 못 찾겠다 싶으신 분들은 입구 근처의 인포메이션에서 물어봐주세요. 2014국제수공예인테리어소품전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니, 홈페이지에서 사전관람신청을 굳이 하지 않아도 관람하실 수 있.. 더보기
‘남도, 규방의 나날들’ 기획전시회 개최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전통시대 광주지역 사대부가 여성들의 삶과 염원을 재조명하는 기획전시회 ‘남도, 규방의 나날들’을 5월2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에는 여성들의 공간인 안채와 규방, 생활과 문화, 여주인의 삶, 바깥나들이 등 총 4부에 걸쳐 소개되며 장롱, 빗접, 한글고소설, 쌍륙놀이 등 유물 및 사진자료 150여 점이 전시된다. 제1부 ‘여성의 공간, 규방’에서는 개방된 남성의 공간인 사랑채와는 달리 폐쇄적인 안채를 배치하면서도 담을 쌓아 분리했던 가옥의 배치 구조를 전라도의 고택 속에서 찾아본다. 제2부 ‘규방의 일상’에서는 규방이라는 닫힌 공간에서 삼종지도(三從之道)를 가장 큰 덕목으로 삼았던 여성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규방의 방치레와 여성의 옷치레 등을 살펴본다. 제3부 ‘안주인.. 더보기
롯데갤러리 광주점, ‘대숲을 거닐다’전시회 바람의 거처, 대숲을 거닌다. 롯데갤러리 광주점이 여름 특별기획으로 전통 사군자의 화재(畵材) 중 하나인 대나무를 소재로 기획전시를 연다. 14일부터 7월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대숲을 거닐다’이다. 상상창작소 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강행복(판화), 김선두(한국화), 김진화(서양화), 라규채(사진), 박상화(미디어), 송필용(서양화), 이기홍(서양화), 이구용(한국화), 장찬홍(한국화) 등 총 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일찍이 대나무는 사군자의 화재로 등장하기 이전부터 송죽도, 죽석도 등의 형태로 혹은 화조화의 일부로 자주 쓰였다. 사군자 중에서도 가장 먼저 묵화로 그려졌으며, 특히 소재의 성질이 갖고 있는 상징성과 기법의 특수성으로 인해 화재로써 오랜 사랑을 받아 왔다. 조선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