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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예술의 거리

예술가들의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광주 예술의 거리" 문화의전당역에서 광주 동부경찰서로 내려오면, 기나긴 담벼락에 그려진 그림들이 인상적입니다. 경찰서 벽에 그려진 무등산 서석대의 사계를 바라보며, 왼편 골목길을 접어들면 바로 예술의 거리로 접어듭니다. 무등산의 아름다운 봄,여름,가을,겨울 사계가 나란히 그려져있는데,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과, 눈꽃이 핀 겨울의 모습은 직접 확인해주세요. ^^ 예술의 거리에 들어서면, 거리에 있는 쉬어가는 의자 하나도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골목 골목 담벼락에는 벽화들이 채워져있고,갤러리에서는 작가분들의 전시가 한창입니다. 여인의 향기 전시를 하고 있는 무등갤러리 화선지에 먹으로 거칠게 그려나간 여인의 아름다운 모습들, 수채화로 채워진 소품들, 예술가의 진한 향기가 느껴지는 그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차.. 더보기
광주 예술의거리 무등갤러리에서 만나는 춘추사진회전 겨울로 접어드는 가을, 아직 광주는 가로수 길에는 노란 은행 잎이 무르 익어있고, 색 고운 단풍들이 지나가는 가을이 아쉬운지 더욱 스스로를 뽐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2014년 11월 20일 부터 24일까지 광주 예술의 거리에 있는 무등갤러리 열리는 '춘추사진회전' 을 소개 해드리려 합니다. 여러분들 광주 예술의 거리라고 들어보신 적 있나요? 각 지역마다 그 지역을 대표 하는 특색 있는 거리들이 많이 있는데요. 광주를 대표하는 거리 중에 '예술의 거리'는 호남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인 광주의 전통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광주 예술의 거리를 걷다보면 '무등갤러리'가 보이는데, 여기서 제36회 춘추사진회전이 열리고 있답니다. 무등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전시가 무료로 진행되고 있어 시간내서 한번 가보.. 더보기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예술의 거리 <예술의 날> 광주 예술의 거리는 호남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인 예향 광주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현재는 동호인의 편의도모를 위해 서화, 도자기, 공예품 등 이 지방 예술의 상징적 작품을 집산하여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화와 서예, 남도창을 중심으로 한 남도예술의 진수를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예술의 거리를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예술의 날에 찾으면 글자 숨바꼭질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예술의 거리 다섯 글자를 찾아서 찍어가면 소정의 선물을 준다고 해요 :-)곳곳에 숨어 있는 '예술의 거리' 글자를 찾아보세요~! 이 예술의 거리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토요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매월 넷째주 토요일에는 예술의 거리에서 '예술의 날' 행사를 하며, 매주 토요일에는 '차 없는 거리.. 더보기
무등갤러리 김재현작가 반야심경 극세서화 초대전 예술길에 위치한 무등갤러리에서는 매주 다양한 전시가 있습니다. 예술의 거리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가 있지만, 가끔은 갤러리에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이번 전시는 김재현 작가의 반야심경 극세서화전입니다. 김재현 선생은 20년간 가는 붓끝으로 270자 반야심경만을 써왔다고 하는데요.현재 목포고등학교 미술담당교사입니다. 100원짜리 동전 크기에 붓으로 270자 반야심경을 쓸 정도로 경지에 오른 김재현 선생의 작품은 달라이 라마에게 전해질 정도로 유명합니다. 연꽃 등 불교를 상징하는 그림 위에 쓴 반야심경은 돋보기를 들이대야 글자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말그대로 극세서화입니다.그래서 극세서화를 더 자세히 볼 수 있게끔 의자에는 돋보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김재현 선생은 지난해 목포 전시를 시작.. 더보기
예술의 거리 궁다방 기획 전시 '중국에 간 예술검객' 광주에는 예술의 거리라는 곳이 있는데요. 마치 서울의 인사동처럼 옛 물건과 화방이 줄지어 있는 곳입니다.대인예술시장과도 가깝고 충장로와도 가까워서 함께 여행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예술의 거리에는 궁다방이라는 곳이 있습니다.그런데 요즘에는 잘 보이지 않는 다방이 갤러리로도 활용되어 전시공간으로 변모했습니다. 다방에서 하는 전시 궁금하지 않으세요? ^^ 지난 달에는 궁다방, 궁갤러리에서 무인마켓이 열렸는데요.이번 달에는 중국에 간 예술검객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궁다방자체도 궁금한데, 중국에 간 예술검객이라니 제목부터 궁금해졌습니다. ^^ 왜 중국에 간 예술검객이라는 제목이 붙었는지는 안에 들어가서 알게되었습니다. 이 전시는 미술을 사랑하는 젊은 작가 여섯명이 중국에 가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작품으로 표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