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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원

[광주여행/광주가볼만한곳]광주 8경 중 하나인, 월봉서원 광주 8경 중 하나인 월봉서원은 고봉선생이 타계 후 7년만인 1578년, 호남 유생들이 지금의 신룡동인 낙암 아래에 망천사를 세우면서 시작되었답니다. 임진왜란 때 피해를 입어 지금의 산월동인 동천으로 옮겼는데, 1654년에 효종이 ‘월봉’이란 서원명을 내리면서 사우와 동·서재, 강당을 갖추었으며, 그 뒤 월봉서원은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폐 되었고 1941년 현재의 위치에 빙월당을 새로 짓고 1978년 사당과 장판각, 내심문. 외삼문의 건립에 착수하여 1981년 현재의 모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빙월당은 월봉서원의 주강당으로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9호입니다. ‘빙월’은 고봉의 고결한 학덕을 상징하는 빙심설월에서 유래한 것으로, 정조가 하사했다고 전해집니다. 명성재는 월봉서원의 기숙사입니다. 명성.. 더보기
광주여행추천 일제강점기시대 광주의 볕 무양서원 조용하게 운치있는 서원, 무양서원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에 위치하며, 1984년 2월 29일 광주광역시문화재자료 제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2월 들어서 추워진 날씨와 함께 광주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겨울철 무양서원에 눈이 온다면 위 사진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양서원은 고려 인종 때의 어의 장경공 최사전을 주벽으로 그의 후손인 손암 최윤덕, 금남 최부와 문절공 유희춘, 충렬공 나덕헌 등 다섯명을 배향한 서원입니다. 서원이라하면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연구와 선현제향을 위하여 설립된 사설 교육기관과 향촌 자치 운영기구의 기능을 하던 곳입니다. 우리나라는 1543년(중종 38) 풍기군수 주세붕이 고려 말 학자 안향을 배향하고 유생을 가르치기 위하여 경상도 순흥에 백운동서원을 창건 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