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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엔날레관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 만나는 '옛 지도로 본 광주' 중외공원에는 10월부터 볼거리가 아주 풍성합니다. 김치축제를 시작으로 지금 열리고 있는 광주 비엔날레까지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습니다.비엔날레관을 지나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 가면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바로 '옛 지도로 본 광주'전 입니다. 전시기간 또한 비엔날레가 끝나는 날과 같기 때문에 옛 광주가 궁금하신 분은 민속박물관을 찾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옛 지도로 본 광주' 전은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의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의 입장료는 단돈 500원이라는 사실! 이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20세기까지 제작된 옛 지도들을 통해 광주를 살펴보고자 마련한 기획 전시라고 하는데요. 20세기 초엽사진이 등장하기 전에 지도는 도시의 이미지를 전하는 유일한 수단이었기 때문에 옛 지도가 지닌 가치.. 더보기
제25회 대한민국 한국화대전 광주비엔날레관에서 제25회 대한민국 한국화대전 작품이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한국화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한국화대전 수상작품 152점과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작품 15점, 추천작가 및 초대작가 작품 41점 등 208점이 12월 17일 (화)까지 비엔날레전시관 전시실에서 열리게 된다. 대한민국 한국화대전은 한국화의 현대적 흐름을 가늠해보는 명성과 전통 있는 전국 미술공모전으로, 최근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였다. 공모전은 전시기간이 짧다. 한국화의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은 놓치시지 않기를 바란다. 또한 전시장 안이 워낙 넓어서 작품을 관람하는데 조금은 추운 점을 감안하여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가셔야 한국화의 멋진 작품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