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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기획전시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 만나는 '옛 지도로 본 광주' 중외공원에는 10월부터 볼거리가 아주 풍성합니다. 김치축제를 시작으로 지금 열리고 있는 광주 비엔날레까지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습니다.비엔날레관을 지나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 가면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바로 '옛 지도로 본 광주'전 입니다. 전시기간 또한 비엔날레가 끝나는 날과 같기 때문에 옛 광주가 궁금하신 분은 민속박물관을 찾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옛 지도로 본 광주' 전은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의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의 입장료는 단돈 500원이라는 사실! 이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20세기까지 제작된 옛 지도들을 통해 광주를 살펴보고자 마련한 기획 전시라고 하는데요. 20세기 초엽사진이 등장하기 전에 지도는 도시의 이미지를 전하는 유일한 수단이었기 때문에 옛 지도가 지닌 가치.. 더보기
전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만나는 '세계 도시 사진전' 전남대학교 내에는 박물관이 있는데요. 박물관을 가기 위해 전남대학교에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 전남대학교 박물관은 최상채박사의 기증품인 서화, 도자기 등을 모태로 하여 1957년 5월 금호각에서 개관한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합니다. 개교 50주년인 2002년 6월 용봉문화관으로 확장·이전하면서 지역 거점 박물관으로 거듭 성장하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 박물관은 6천 4백여 점의 소장유물과 2만여 점의 매장문화재 가운데 주요 유물들을 상설전시실(7개 코너 : 선사·마한·도자기·불교·미술·회화·민속·공룡)에 전시하고 있으며, 기획전시실과 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 박물관은 전시 외에도 유물을 수집과 보존, 연구, 출판, 국제교류, 문화강좌, 문화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