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 공식 블로그

광주시, 치매 이전단계 어르신에 예방프로그램 지원 광주광역시는 치매로 이행되기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mci)를 가진 취약계층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동화책 읽어주기 등 ‘경도인지장애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홀로사는 어르신 100여 명이며, 오는 12월15일까지 3개월 간 5개구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에게는 광주시가 경도인지장애 진행을 완화해 치매를 예방하고 소외된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전래동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에게는 각 가정에 방문간호사가 주 1회 총 12회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전래동화 콩쥐팥쥐, 흥부놀부전을 주제에 맞게 들려주고 △어르신이 그림 이미지를 판에 붙이며 이야기하고 숫자를 세어보게 하는 인.. 더보기
광주-서울, 김치문화 확산·세계화에 손잡다 광주광역시와 서울시는 10월에 열리는 ‘제21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와 11월 개최되는 ‘2014 서울김장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홍보와 행사 교차참여, 신규 프로그램 개발 등에 합의했다. 양 시는 지난 7월 상호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김치문화축제 공조 및 광주김치 판로개척 협력’ 등 8개 사업을 담은 상생발전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최근 협약이행을 위해 양 시의 실무자들이 협의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양 시는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와 2014서울김장문화제 개막식에 양 도시의 시장이 교차 참석하고, 지하철 전광판, 시내버스 도착안내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와 홍보물을 활용해 공동으로 홍보키로 했다. 또 상대 도시의 행사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등 우선 가능한 분야부터 시작해.. 더보기
제3회 도서관 문화마당 개최 책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누리는 독서축제가 열린다. 광주시립도서관과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상무시민공원에서 ‘제3회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 ‘책 읽는 벤치 in 책나눔 광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주시민과 더불어 책을 통한 지식과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광주지역의 각급 도서관, 민간독서단체, 출판사 등 66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중에는 독서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책 읽는 벤치’와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책을 교환하거나 소외단체에 기증하는 ‘책 나눔 장터’를 운영하며, 온 가족이 함께 독서 퀴즈를 풀어보는 ‘도전~! 독서골든벨’, 재밌는 공연과 함께 참여자가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 더보기
백로와 한로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 추분 추분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데요.백로와 한로 사이에 있는 24절기 중 하나입니다.추분은 양력 9월 23일 무렵으로, 음력으로는 대개 8월에 듭니다. 이 날은 추분점에 이르러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집니다.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황경 180도의 추분점을 통과할 때를 말합니다.이 시기부터 낮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며, 밤의 길이가 길어집니다. 농사력에서는 이 시기가 추수기이므로 백곡이 풍성한 때입니다. 추분과 춘분은 모두 밤낮의 길이가 같은 시기지만 기온을 비교해보면 추분이 약 10도 정도가 높다고 합니다. 아직 여름의 더위가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추분에는 벼락이 사라지고 벌레는 땅속으로 숨고 물이 마르기 시작합니다. 추분 즈음에는 논밭의 곡식을 거두어들이고 목화를 따고 고추도 따서 말리는 등 잡.. 더보기
9월 22일은 차 없는 날! 9월 22일은 차 없는 날, 승용차 없는 날인데요.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입니다. 대중교통, 긴급차량, 생계형 차량을 제외한 자가용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는 날입니다. 자가용의 이용을 줄임으로써 대기오염, 소음, 교통체증을 줄이고 보행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자는 취지입니다. 자동차가 유발하는 대기오염의 기여도를 낮추어 청정도시를 구현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차 없는 날' 캠페인은 1997년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처음 시작되어, 1998년 프랑스 전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프랑스 라로쉐에서 교통량 감축과 환경개선을 위해 "도심지에서는 승용차를 이용하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으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2000년에는 유럽연합을 비롯한 세.. 더보기